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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에 英 미시경제학자 앵거스 디튼 프린스턴대 교수
[헤럴드경제]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튼 프린스턴대 교수가 12일(현지 시각)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디튼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디튼 교수는 상금으로 800만 크로네(약 11억3천만원)를 받게 된다.이번 경제학상...
2015.10.12 20:30
<속보>노벨경제학상에 스코틀랜드 앵거스 디튼(1보)
[헤럴드경제]
2015.10.12 20:09
‘닮지 않은 가족’ 성형외과 광고로 고통받던 女모델, 결국 법적 대응
[헤럴드경제]‘닮지 않은 가족’을 콘셉트로 한 대만의 한 성형외과 광고 사진으로 3년간 고통받았던 대만의 미녀모델이 결국 해당 성형외과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최근 중국 신랑왕 등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모델 예완청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성형외과 광고 사진과 거짓 보도를 한 언론사 등을 상대로 소...
2015.10.12 17:28
"불에 타 죽으라고?"…‘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헤럴드경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성으로 불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소개하며 미(美)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마르팡 증후군’을 앓고 있는 리지 벨라스케스(Lizzie Velasquez, 26)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에 사는 리지 벨라스케스는 키 157cm, ...
2015.10.12 17:15
러시아 가즈프롬,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 재개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즈프롬은 12일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가스 공급에 따른 선지급금 2억3400만달러를 받아 “12일 오전 10시부터 우크라이나에 가스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jshan@heraldcorp.com
2015.10.12 16:38
러 외무장관, UN 시리아 특사와 회담… 시리아 문제 논의할 듯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스타판 데 미츠라 유엔 시리아 특사를 13일(현지시간) 만난다. 두 사람은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러시아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은 러시아 외무부를 인용, 미츠라 특사가 러시아를 방문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계획을...
2015.10.12 16:35
말랄라 유사프자이, 스탠포드ㆍ옥스포드 두고 저울질…정치학 공부에 뜻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사프자이가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할 예정이라며 두 학교 중 어떤 학교에서 공부할지 고심 중에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사프자이는 선택에 앞서 두 대학교 캠퍼...
2015.10.12 16:34
아빠를 격하게 반기는 아기-강아지…아빠미소 절로
아빠의 퇴근이 저렇게까지 반가울까? 아빠가 이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차를 본 아기와 강아지가 기뻐하며 흥분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빠 미소가 절로”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아기와 강아지–아빠의 귀가’라는 제목의...
2015.10.12 16:14
日 안보법제 특별위원회, 야당 측 표결 정당성 의문 제기
지난달 17일 참의원 평화안전법제 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안보 관련 11개 제ㆍ개정안에 대한 표결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야당은 여당의 일방적인 회의 진행과 의사록 기록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일본 참의원은 일반적으로 위원장의 최후 질의와 표결 선고가 이뤄진 다음 표결을 진행한다....
2015.10.12 16:12
폭스바겐, 중국에서 티구안 등 2000대 리콜 발표
폭스바겐은 12일 중국에서 차량 2000대를 회수(리콜)한다고 발표했다.폭스바겐은 지난해 중국에서 모두 367만대를 판매해 외산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리콜 조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장착된 수입 디젤차량에 국한된다. 티구안 SUV 1946대와 파시트 B6 4대 등이다. 폭스바겐은 중국의 주요 합작법인 2곳에서...
2015.10.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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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