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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를 격하게 반기는 아기-강아지…아빠미소 절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아빠의 퇴근이 저렇게까지 반가울까? 아빠가 이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의 차를 본 아기와 강아지가 기뻐하며 흥분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빠 미소가 절로”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아기와 강아지–아빠의 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조회 수 180만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쳐]

이 영상은 기저귀를 찬 남자아이가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빠가 탄 자동차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자 아기는 신이 나 큰소리로 “아빠”라고 외친다. 발을 동동 구르고 손을 흔들며 아빠를 격하게 반기고 있다. 옆에 있던 강아지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아기와 같이 흥분하며 꼬리를 열심히 흔든다.

자동차를 향해 아기는 두 손을 활짝 펴고 흔들고 강아지는 애가 타는 듯 낑낑거린다.

잠시 숨을 고르며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지켜본 이들은 차량이 완전히 멈추자 더욱 신바람을 낸다.

똑같은 박자로 창문 앞에서 아기는 방방 뛰고, 강아지는 두발로 선 채로 꼬리를 흔들고 있다. 아기의 손과 강아지의 앞발은 동시에 창문을 두드린다.

영상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이 모습을 본 아이 아빠의 기뻐하는 모습이 쉽게 상상이 된다.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번졌다. “아기도 강아지도 너무 예쁘다” “아빠의 칼퇴근을 부르는 녀석들” “저 아빠는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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