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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서 규모 6.1 지진…국보에도 금갔다
한국 MMI기준으로 따지면 ‘진도 9’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18일 오전 7시 58분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해 인명·물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의 진원지가 오사카부 북부이며, 그 깊이는 13km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사카부에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이곳에서 진도...
2018.06.18 15:58
高유가·强달러로 세계 경제 이중고
트럭기사 시위 촉발, 물가 급등, 정부 긴급 보조금 등 고통유가 상승→물가 상승→경제성장률 영향 우려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로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경제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17일(현지시간) 달러화로 가격이 매겨진 유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각국 정부를 강타하고...
2018.06.18 15:44
구글, 中 전자상거래 징둥에 5억5000만달러 투자
구글, 아시아 시장 확대징둥, 알리바바 넘어 글로벌시장[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구글이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JD)닷컴에 5억5000만달러(약 6082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는 구글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아마존닷컴 등과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징...
2018.06.18 15:39
日오사카서 규모 6.1 지진…NHK “3명 사망·234명 부상”
열차운행 중단·정전 속출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그 깊이는 13㎞다. 오사카부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한 건 1923년 관측을 시작한 후 처음이다.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
2018.06.18 14:15
‘매몰ㆍ압사ㆍ주택화재ㆍ정전’…현지 언론이 전한 오사카 지진피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8일 오전 7시58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일본 오사카 부(大阪府)의 피해 상황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이날 일본 니혼TV 계열 니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23년 관측 이래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한 오사카부 타카츠키 시(高槻市)에서는...
2018.06.18 11:39
中 무역전쟁 막으려 美와 타협 시도했으나 실패
시진핑 측근 왕천 상무위 부위원장 미국행방미기간 관세 보복전…대화 통한 타협 물거품[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의 무역전쟁 재발을 막기 위해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측근인 왕천(王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미국에 보냈으나 타협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 국제라...
2018.06.18 11:35
[세상은 지금] 과테말라 화산폭발 수색 종료…“아직도 내 가족이…”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인근 산 미겔 로스 로테스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자가 17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소규모 화산폭발이 이어지면서 과테말라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날 매몰자 수색 작업을 공식 종료했다. [산미겔로스로테스= AP연합...
2018.06.18 11:32
[나라밖] 브라질 리우 군병력 투입…총격전은 되레 36% 증가
○…브라질 정부가 치안확보를 이유로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군병력을 투입했지만 총격전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민간 전문가 그룹이 강력사건을 집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사한 결과 리우에 군병력이 투입된 지난 2월 16일 이래 지금까지 3210건의 총격전이 일어났다...
2018.06.18 11:32
美 6대 일간지 LA타임스, 중국계 부호 인수
외과의사 출신 사업가 순 시옹LAT 등 3개 매체 5억弗에 사들여사옥 옮기고 대대적 구조조정 예고미국 6대 일간지로 꼽히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샌디에이고 최대 신문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스페인어 일간지 ‘호이’ 등 3개 매체가 18일(현지시간)부터 중국계 유명 외과의사 출신 바이오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
2018.06.18 11:32
마케도니아, 그리스와 국명 변경 합의…새 이름 ‘북마케도니아’
양국 의회 비준, 개헌 국민투표 남아거센 내부 반발…EU·나토 가입 험로 예상 마케도니아가 국명을 ‘북마케도니아공화국(Republic of North Macedonia)’으로 변경하기로 17일(현지시간) 그리스와 합의했다. 이로써 양국은 국명을 둘러싼 27년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케도니아는 유럽연합(EU)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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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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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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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