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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찰, 한달전부터 이미 나눔의집 수사…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모두 수사 대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 단체인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법인 나눔의집이 모두 당국의 수사를 받는 상황이 됐다. 경찰은 정의연 회계의혹이 불거지기 전부터 나눔의집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눔의집에 대한 특별 점검 결과를 발표한 경기...
2020.05.21 10:43
‘박사방’ 유료회원 2명 ‘아청법’ 위반으로 구속영장 신청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에 입장료 명목으로 돈을 낸 유료 회원 20여명이 추가로 입건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아동 성 착취물 배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지난 13일까지 박사방 유료 회원 20여명을 추가 입...
2020.05.21 10:27
‘회계부정 의혹’ 정의연 밤샘 압수수색 종료…관련 자료 확보한듯
회계 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위한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검찰의 밤샘 압수수색이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마포구 정의연 사무실과...
2020.05.21 08:05
복잡한 기업파산, 도산전문변호사 무료상담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이때, 기업파산에 관련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당장 전년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줄어든 매출 탓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물론이고 대기업들도 시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었던 여행, 레저, 관광상품 및 수출입의존도가 높았던 기업들은 전망이 좋지 않다...
2020.05.20 10:12
‘갓갓’ 문형욱 얼굴 공개…“후회스럽고 죄송, 조주빈과 관련없다”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로 경찰에 구속된 ‘갓갓’ 문형욱(25)의 얼굴이 18일 공개됐다. 대학생인 문형욱은 “후회스럽고 죄송하다”며 심경을 밝혔지만, ‘박사’ 조주빈(25)에 대해서는 “관련 없다”며 선을 그었다. 경북지방경찰청...
2020.05.18 15:11
‘극단적 선택’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산재신청 추진
주민의 폭언, 폭력 등 갑질 피해를 호소하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59) 씨 사건에 대해 관련 단체가 고인의 산업재해 신청을 추진 중이다. 2014년 서울 강남구에서도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의 비인격적 대우에 시달리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유사 사례가 있었다. 당시 경비원의...
2020.05.18 14:33
‘경비원 폭행’ 의혹 주민 11시간 조사 후 귀가…“억울하다”
주민의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고(故) 최희석(59) 씨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민 A(49)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1시간가량 조사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A씨를 불러 이날 자정 무렵까지 조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비원 폭행과 협박 의...
2020.05.18 08:31
경비원兄 “동생, 갑질로 희생된 마지막 경비원이길…‘최희석법’ 건의”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다 한 주민의 갑질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희석(60) 씨의 한 유족이 경비원처럼 을(乙)의 위치에 놓인 사람들을 보호하는 ‘최희석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씨의 친형은 16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동생처럼 억울하게 죽지 않도록,...
2020.05.16 12:39
‘박사’ 조주빈 휴대폰 갤럭시S9, 두달만에 암호 풀려…아이폰은 아직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스마트폰 중 갤럭시S9의 암호가 풀렸다.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절차에 돌입한 지 두 달 만이다. 이 스마트폰은 경찰이 조주빈의 범행을 입증할 유의미한 단서가 될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 조주빈의 또 다른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암호는 아직...
2020.05.15 12:01
[단독] ‘갓갓’ 이어 ‘부따’ 강훈도 대학서 징계위…‘신상공개 범죄자’ 줄줄이 학내처벌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n번방’ 첫 개설자 ‘갓갓’ 문형욱(25)이 다니는 대학이 ‘퇴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학내 징계위원회를 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19)이 재학 중인 대학에서도 다음주 학생지도위...
2020.05.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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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