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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대 절반이 물질적ㆍ인지적 독립 못 한 캥거루족…‘무기력증 비상’
독립할 때가 됐음에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을 일컬어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최근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성인남녀 3574명을 대상으로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조사한 결과 37.5%가 자신을 캥거루족이라고 답했다고 23일 밝...
2015.05.23 08:58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내달 10일까지
[헤럴드경제]2015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시작됐다.한국장학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학생신청 일정을 안내했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 9시부터 6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기간 내의 일요일, 공휴일도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특히 올...
2015.05.23 00:10
인천시, 덕적군도내 지도(섬)에 ‘친환경 에너지자립 섬’ 구축
인천시는 옹진군 덕적군도 내 지도(섬)에 친환경 에너지 자립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 사업에 덕적군도 내 지도(섬)가 선정돼 지난 21일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국비와 시비 13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지도에 태양광ㆍ풍력...
2015.05.22 21:28
인천도시공사, 창립 12주년 ‘새로운 대도약 원년 선포’
인천도시공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원년을 선포했다.인천도시공사는 22일 본사 지하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2주년(5월24일) 기념식을 갖고, 흑자 경영기조 속에 올해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김우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2년간 인천시...
2015.05.22 20:43
인천경찰청, 남동ㆍ부평ㆍ서부서 ‘생활범죄수사팀’ 추가 신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은 국민 생활 범죄를 보다 심도있게 수사하기 위해 ‘생활범죄수사팀’을 남동서ㆍ부평서ㆍ서부서에 각각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8일 서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에 5명을 배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번 달 내로 남동서와 부평서에 차례로 신설한다.또 오는 2017년까지 인천...
2015.05.22 20:42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 ‘사랑나눔’ 성황리 개최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이사장 백락운)은 지난 21일 의료지원사업 제2회 사랑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이용자, 지역주민, 택시운전자 등 각계 각층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재활의원에서 혈압, 혈당, 소변검사 등의 기본 검진...
2015.05.22 20:42
인천환경공단, ‘100일 플랜(PLAN) 성과보고ㆍ경영전략’ 선포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21일 간부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일 플랜(PLAN) 성과보고 및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하위, 장기간에 걸친 특정감사, 노사갈등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인천환경공단이 조직의 안정화를 다지고 저비용 고효율의 공기...
2015.05.22 20:41
근로복지공단, 제2의 콜센터 ‘인천고객지원센터’ 26일 개소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6일 인천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고객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인천 고객지원센터는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에 위치해 있다.이 센터는 일반 상담업무를 담당할 전문 상담인력 86명, 상담 품질관리를 수행할 직원 6명 등 총 92명이 상주하게 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근...
2015.05.22 20:39
서울 용강동 건물 붕괴…매몰자 구조
[헤럴드경제] 22일 오후 4시30분경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4층 건물 철거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인부 1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4층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3층에서 물뿌리기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 A(31)씨를 덮쳤다.당시 작업하던 인부는 5명이었으나, A씨를 제외한 나머지 4...
2015.05.22 20:28
치매 아내 돌보던 80대 ‘쓸쓸한 죽음’
[헤럴드경제] “할아버지가 편히 눈을 감으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몸도 편치않으신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얼마나 살뜰히 돌보셨어요”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던 80대 노인이 22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그의 곁에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도 모르는 아내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A(81)씨의 죽음은 이 집에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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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빼고 모조리 폭망’ 섬뜩한 경고…지방소멸 쇼크 집값도 덮쳤다 [부동산360]
#. 6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팔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연세 2000만원에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아파트를 판 돈을 예금으로 맡겨두니 주거비는 물론 일부 생활비까지 보탤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상가 중 일부도 팔고 서울 강남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인프라는 물론 병원까지 잘 갖춰진 서울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른 다는 소식에 영영 서울 집을 못사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