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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 ‘사랑나눔’ 성황리 개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사회복지법인 모퉁이복지재단(이사장 백락운)은 지난 21일 의료지원사업 제2회 사랑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이용자, 지역주민, 택시운전자 등 각계 각층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재활의원에서 혈압, 혈당, 소변검사 등의 기본 검진<사진>을 실시했다.

또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의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자들을 활용한 안마체험, 재활승마치료 체험, 인바디 측정기를 사용한 비만도 및 체성분 분석 서비스, 장애인생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과 관람의 기회가 주어졌다.

백락운 이사장은 “사랑나눔행사는 앞으로 더 많은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에게 많은 후원자들을 통해 법인 차원의 나눔사업이 인천 남구뿐 아니라 인천 전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알리고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주민 및 택시운전자와 함께하는 의료지원사업인 사랑나눔은 지난 2002년 모퉁이복지재단 설립 후 신장장애인 대상 국내 유일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인천재활의원에서 힘겹게 투석을 받고 있던 택시종사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 2014년 5월부터 시작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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