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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관예우 막으려면 변호사 형사사건 수임료 제한 필요”
바른사회시민회의 토론회서 주장나와“법조인 윤리의식에만 맡길 단계 지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통해 다시 논란이 불거진 법조계의 ‘전관예우’ 관행 근절을 위해 형사 사건에서 변호사 수임료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8일 오후 서울 중...
2016.06.08 09:21
한성백제왕도길 걸어볼까?…송파구, 도보관광코스 팸투어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한성백제왕도길과 토성산성어울길 등 도보관광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송파구 탐방로를 체험하면서 코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28일과 30일 이틀 간 송파의 대표 ...
2016.06.08 09:19
노동계, ‘소송투쟁’ 통해 夏鬪가나…한노총, 성과연봉제에 헌법소원
개별 공공기관 소송도 잇따를 전망“‘통상임금 대란’ 못지않은 혼란 우려”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대한 노동계의 관련 소송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노동계의 ‘소송 투쟁’이 사실상 하투(夏鬪)로 연결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8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정부의 성과연봉제 추진과 ‘일반해고’ 및 ...
2016.06.08 09:16
발 묶였던 푸드트럭이 달린다…‘서초형 푸드트럭’ 1호 본격 영업
-‘서리풀 푸드트럭’ 서초구청사서 개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정구역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서리풀 푸드트럭 1호’가 7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이번 푸드트럭은 기존에 허가된 지역 특정지점에서 이동이 불가해 영업에 제약이 컸던 한계에서 벗어나 프리존(Free zone)으로...
2016.06.08 09:11
주민주도형 서대문구 ‘하늘샘 작은도서관’ 화제
서울 서대문구(문석진 구청장)는 천연동 하늘샘 작은도서관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고 8일 밝혔다.서대문구에 따르면 2012년 7월 문을 연 하늘샘 작은도서관은 이달부터 천연동 지역 독서모임 ‘책뜨레’ 회원들이 이달부터 명예관장(1명)과 명예사서(5명)가 돼 운영하고 있다.‘책뜨...
2016.06.08 09:10
동물그림 채워진 전봇대…쓰레기 사라졌다?
-금천구 독산3동, 전신주 벽화 그리기 통해 무단투기 잡아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로 몸살을 앓던 전신주가 고양이 여우 등 각종 동물 그림으로 채워져 화제다.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독산3동 마을공동체 ‘꿈꾸는 마을공방 여우랑’이 전신주 12개에 벽화를 그려 넣은 후로 무단투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8일 밝혔다...
2016.06.08 09:09
티웨이항공, 9월 일본 도쿄ㆍ후쿠오카 직항 정기노선 취항
대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큐슈지역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 직항 정기노선에 티웨이항공이 잇따라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대구-도쿄 나리타 노선은 주 7회 매일 왕복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시10분 나리타에 도착한다. 나리타에선 오후 2시10분 출발해...
2016.06.08 09:06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최은영 회장 오늘 檢출두
미공개 정보로 주식 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회장을 이날 오전 소환해 조사한다.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두 딸과 함...
2016.06.08 09:05
[포토뉴스] ‘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강도살인 혐의 檢송치
김학봉 “정신적 충동 일으켜 산 올라가”사실상 조현병 따른 ‘묻지마 살인’ 주장 ‘수락산 등산객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61) 씨가 8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입감돼 있던 서울 도봉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 김 씨를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 애초 경찰은 살인 혐의로 영장을...
2016.06.08 09:04
강서구 ‘미라클 메디 특구’ 본격 시동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협의회’ 현판식 시행-2018년까지 719억원 투입…19개 특화사업 추진-1700억원 생산유발효과, 3427명 일자리 창출 등 효과 기대[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일 미즈메디병원에서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협의회’ 현판식을 시행하는 등, 특구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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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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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