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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9월 일본 도쿄ㆍ후쿠오카 직항 정기노선 취항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공항 개항 후 처음으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큐슈지역 최대 도시인 후쿠오카 직항 정기노선에 티웨이항공이 잇따라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쿄 나리타 노선은 주 7회 매일 왕복 운항하며 대구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시10분 나리타에 도착한다.

나리타에선 오후 2시10분 출발해 4시25분 대구에 도착한다.

대구-후쿠오카노선에는 주 11회 운항한다.

매일 오전 7시 대구공항 출발해 오전 7시50분 후쿠오카 도착하고 1시간 뒤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전 9시30분 대구공항으로 되돌아온다.

또 화ㆍ목ㆍ토ㆍ일요일은 저녁시간대에 1회 추가 운항할 예정으로 후쿠오카 공항의 이착륙시간대를 확보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도쿄나리타와 후쿠오카 취항 기념으로 9월1일~10월29일 사이에 탑승할 경우 특가이벤트를 시행한다.

또 제주 오사카 괌 타이페이 노선에 대해서도 8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특가이벤트(탑승기간 13일~7월21일)를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나리타, 후쿠오카 취항으로 일본기업의 투자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선 정기노선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세계 속의 열린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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