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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지난해 불법 성매매ㆍ대부업 전단지 무단 배포자 33명 검거
- 전단지 이동전화번호 588개 이용중지 조치 강남구는 지난해 불법 성매매와 대부업 전단지에 대한 단속을 벌여, 전단지 무단 배포자 33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가 다시 악용되지 않도록 번호 588개를 이용중지시켰다.강남구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그동안 민원인 제보나 사...
2017.01.03 07:16
부하직원이 음주운전해도 징계?…억울한 경찰관 사라진다
-‘부하직원 직무상 비위’ 관리 소홀 명확 때만 징계경찰관이 부하 직원의 직무상 비위에 지휘 책임을 지고 무조건 징계받는 일이 사라진다. 지난해 말부터 경찰청은 소속 직원이 직무유기, 공금 횡령 등 직무와 관련된 비위를 저질렀더라도 감독자의 관리 소홀이 명확할 때만 징계할 수 있도록 했다.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
2017.01.03 07:14
서울 소방재난본부, 첨단 ‘화재 분석‘ 차량 도입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원인 분석을 전담하는 첨단 차량을 도입한다.이번에 도입되는 분석 차량은 방화 의심 현장에서 채취한 잔해물을 현장에서 분석, 방화 여부를 판단하는 유류채취 분석기(GC-MS)와 전기 화재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실체현미경을 탑재했다. 또한, 열화상카메라와 고속카메라를 탑재해 화재 진행 상...
2017.01.03 07:10
가천대, 하와이 단기 해외연수 파견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어학연수생 44명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가천대는 2일 하와이 단기어학연수(Hawaii Gachon Elite Course) 파견에 앞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대학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국해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에...
2017.01.03 06:53
전원책 토론 태도 논란…“썰전PD가 편집 잘해줬네”(?)
[헤럴드경제]전원책 변호사 jtbc ‘신년토론’에서 이재명 시장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의 논리만 주장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2일 오후 jtbc는 ‘신년토론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를 편성, 보수신당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를 초대했다.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다른 사람의...
2017.01.03 06:52
서울 출근길 -3도…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
[헤럴드경제]오늘은 전국이 오전까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3일 전국이 중국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오전까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온 중국 미세먼지의 정체로 인해 뿌연 하늘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17.01.03 06:37
[투데이 날씨] 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발효…미세먼지 여전
3일 화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고, 경상도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건조한 날씨를 이어가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날까지 맹위를 떨치던...
2017.01.03 06:37
특검, 이대 이인화 교수 구속…정유라 학사 비리 수사 탄력
법원 “범죄사실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최경희 총장 김경숙 교수 등 윗선 겨냥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 딸 정유라(21) 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류철균(51ㆍ필명 이인화)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3일 구속됐다. 이대 학사 비리 수사가 탄력을 받았다.‘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
2017.01.03 06:01
서울시, 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표지 전면 교체…오는 9월부터 단속
- 1월~2월 두달간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교체- 9월부터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 표지 부착해도 장애인 미동승 차량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주차 불가[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의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가 다음달까지 전면 교체된다. 오는 9월부터 기존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
2017.01.03 06:01
정유라 “불구속 수사 보장하면 자진귀국”…왜?
[헤럴드경제]덴마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불구속 수사 보장을 전제로 자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연합뉴스는 특검과 법무부, 정씨 측 변호인 등의 말을 종합하면 정씨는 아들(2)을 돌볼수 있게 불구속 상태에서 특검 수사를 보장받는다면 강제송환 거부 절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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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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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