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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깐깐한 감사’로 예산 51억 아꼈다
서초구의 알뜰한 살림살이가 화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해 알뜰재정 운영을 위해 깐깐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5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64건의 ‘사전컨설팅 감사’로 23억 원, 516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20억 원, 544건의 ‘일상감사’에서 8억 원을 줄였다.구가 20...
2017.01.11 09:42
서해5도 특별경비단 신설…온국민 ‘안전’ 무장
- 지자체에, 재난안전특교세ㆍ소방안전교부세 1조4000억 지원- ‘안전문화 도약 원년’ 선포…온국민 안전문화 운동 전개[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5도의 해역 경비를 전담하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올 3월 창설된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을 넘나드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강력히 대응...
2017.01.11 09:41
[고맙다 추위] 새해 벽두 강타한 최강 추위, 미세먼지 막았다
-대륙 고기압이 몰고 오는 찬바람에 미세먼지 커튼 효과-찬바람 잠잠해지는 오는 12일에는 미세먼지 농도 다시 올라-“2월에도 따뜻한 바람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 올 가능성 커”[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역대 가장 따뜻했다는 12월에 이어 포근했던 겨울 날씨가 매섭게 돌변했다. 11일 오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
2017.01.11 09:38
자연이 불쌍해…백두산 깎아 독재 3부자 비석 세운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의 우상화를 위해 백두산에 기념비석을 세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 씨 3부자에 대한 대대적인 우상화 작업을 위해 조직된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보문을 발표했다.공보문은 올해가 김정일...
2017.01.11 09:36
국민들, 세월호 ‘그날’ 기억하기 운동 불붙다…온라인 릴레이 기억 공유
-국민들 그날의 기억 온라인 공유 시작-10일 게시물에 2000여개 댓글 릴레이 이어져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날이 기억 안 난다구요? 와 그날을 어떻게 헷갈릴 수가 있냐 도대체…”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세월호에 대해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라고 한 발언이 알려지자 국민들의 분노가 또 한바...
2017.01.11 09:35
[인사] 국세청 外
▶국세청 ▷법인세과장 김지훈 ▷윤영석 ▷창조정책담당관 심욱기 ▷납세자보호담당관 안덕수 ▷징세과장 이현규 ▷부동산납세과장 박해영 ▷상속증여세과장 장철호 ▷조사분석과장 유재준 ▷소득관리과장 김태호 ▷정책보좌관 김승민▶청주시 ▷도로시설과 박경순▶한국수력원자력 ▷전휘수 발전본부장 겸 발전부사장...
2017.01.11 09:33
[2017 행자부 업무보고①]“지방소멸 막아라”…인구감소지역 新 발전방안 세운다
- 읍ㆍ면 중심 ‘거점마을’ 조성해 일자리 집중배치- 지능형 전자정부 구현 위한 10대 대표과제 선정- 280여종 행정서비스 정부대표포털로 통합[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저출산ㆍ고령화,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신(新) 발전방안’이 올해 처음 마련된다. 또 올해 4차...
2017.01.11 09:31
[2017 행자부 업무보고②]경찰ㆍ사회복지 등 공무원 ‘1만+α’명 뽑는다
-치안ㆍ안전분야 3600명 등 공공 일자리 대폭 확대-사회복지 공무원 1345명 등 지자체에 2300명 충원올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이 찍혀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일자리 예산을 빠르게 집행해 고용 시장부터 살리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행정자치부도 경찰ㆍ해경ㆍ소방 등 공무원을 1만명 이상을 늘린다는...
2017.01.11 09:31
[2017 행자부 업무보고③]이사 뒤 카드ㆍ보험 주소지 변경 한번에 ‘원스톱 서비스’ 도입
- 카톡 민원상담에 ‘챗봇’이 답변- 3월 신학기부터 전입학 시 제출 서류도 없애 이사한 뒤 카드사, 보험사에 일일이 전화해 주소지를 변경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정부가 주소지 변경을 통합 신청토록 하는 ‘이사편리’ 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행정자치부가 11일 발표한 ‘국민 맞춤형 정부, 활력넘치...
2017.01.11 09:31
[2017 법무부 업무보고] “제2 강남역 ‘묻지마 살인’ 막는다” 정신질환 범죄 대응 강화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질환ㆍ알콜중독 범죄자에 대한 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법무부는 11일 ‘2017년 국민 안전 및 법 질서’ 관련 정부 업무보고에서 ‘단계별 맞춤형 치료와 교정 실시’를 골자로 하는 정신질환 범죄자 대응 강화 방안을 밝혔다. 사후...
2017.0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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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