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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 ‘원격진료’ 추진
울란바토르시와 의료관광 설명회 등 상호협력 MOU부산관광공사, 고신대복음병원 등 13개 기관 참가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시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13일부터 이틀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부산관광공사, 서면메디컬스트리트협의회,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4개소, 여행사 2개소 등 부...
2017.10.12 13:07
박인규 대구은행장 13일 경찰 출석…비자금 조성 의혹 조사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오는 13일 경찰에 출석해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는다.1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박 행장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자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되파는 일명 ‘상품권 깡’ 수법으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박 행장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경...
2017.10.12 13:07
檢, 태국서 필로폰 밀수한 현직 공무원 첫 적발
-동생을 마약 운반책으로…美 유학생 형제도 기소 해외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수차례 투약한 현직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과거 마약을 투약한 공무원이 형사처벌 받은 적은 있었지만 마약류 밀수에 가담한 현직 공무원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재억)는 모 도청에 사무관대우로 재...
2017.10.12 12:01
이철성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 차원 청구인낙 하겠다”
-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 이 청장, ”유족 직접 만나 사과하고 요구사항 청취”- 공권력에 의한 인명 피해 시 매뉴얼 마련도[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경찰청이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가 차원에서 유족에게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측의 손해배상 요구를 수용하는 국가 청구인낙을 추진키로 했다. 살수차...
2017.10.12 12:01
[이원율의 현장에서] 잇단 자살·사의…박원순 ‘식구’들의 시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는 동안 서울시 공무원 7명이 자살했다. 이 안에서 최소 3명은 목숨을 끊기전에 “일이 힘들다”는 말을 남겼다. 올해에만 서울시 간부급 공무원 2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박원순표’ 정책들을 주도하던 핵심 간부들로, 조직에서 신망도 두터웠다.서울시 공무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 ...
2017.10.12 11:48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안동종합레저협동조합]난관 딛고 수상레저 메카로 ‘우뚝’
15년 동안 수상레저 사업을 하던 전문가들이 모여 ‘레저문화를 바꿔 보자’, ‘레저도 스포츠가 될 수 있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레저 전문 조합인 ‘안동종합레저협동조합(대표 황보경)’을 설립했다. 조합원들은 미니테크, 365모터스, 제트파일럿, 신바람자전거, 도산레포츠 등으로 각 조합원...
2017.10.12 11:46
서울 ‘50더하기 포럼’ 18일·25일 잇따라 연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이경희)은 50대 이상 세대의 사회참여를 이끌기 위해 ‘50더하기 포럼’을 오는 18일과 25일 서부캠퍼스 두루두루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18일 오후2시에는 ‘공유경제와 50+일자리’를 주제로, 공유경제와 관련한 사업 분야에서 중장년이 참여하기 적합한 일자리를 살펴본다. 이민화 KAI...
2017.10.12 11:46
서울 지하철·버스 새벽 조조할인 하루 19만여명이 362억원 아꼈다
도입 26개월간 1억5000만명 이용서울시가 대중교통 조조 할인제를 도입한 지 약 26개월간 하루 평균 19만여명 시민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형’ 시민들이 이를 통해 아낀 교통비는 모두 362억원에 달한다.대중교통 조조 할인제란 새벽 시간(첫차~오전 6시30분)에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타면 요금 20%를 할인해...
2017.10.12 11:46
서울 하루 평균 119명 사망…자살 줄고 심장질환 늘어
작년 총 4만3540명으로 1.1%↑60세 이상 노령자가 80% 차지사망률은 강북 높고 강남 낮아고령화로 서울에서 사망자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11년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서울시의 ‘2016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지난해 사망자수는 4만3540명으로 전년 대비 487명(1.1%) 늘었다. 이는 분석을 시작한 2006년...
2017.10.12 11:45
21일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호텔신라는 오는 21일 신당동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다산성곽길은 장충체육관 뒤편부터 다산팔각정에 이르는 1㎞ 구간이다. 행사는 ‘다산성곽길, 바람과 함께 걷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우선 오후 3시30분에는 호텔신라가 지원하는 ...
2017.10.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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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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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