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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금구청은] 홀몸노인 대상 ‘부동산 돌보미’ 시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5일부터 고덕5ㆍ7단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돌보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 돌보미는 부동산 관련 업무경험이 풍부한 강동구 부동산정보과 팀장 5명으로 구성됐다. 노인들이 어려워하는 재건축아파트 동ㆍ호수 배정, 추가분담금, 부동산 매매 시 필요...
2016.07.13 11:24
[지금구청은] 주차장에 골목길 물놀이장 개장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독산4동 주민센터는 19일 독산동 성당 주차장에 위치한 ‘골목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골목길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그린 독산4동 ‘상상지도’에서 출발했다. 아이들은 지도에 자신들이 원하는 물놀이장, 동물원,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그려 넣었다. 물놀이장에는 탈의실과 ...
2016.07.13 11:24
관악구청 찾아온‘특별한 凍土손님’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교수 10명평생학습 정책 등 노하우 큰 관심지난 12일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러시아학습도시연구단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평생학습도시 관악구의 정책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니나페트로...
2016.07.13 11:23
성남시장 ‘국가위임사무 거부’ 배수진 “법적 제동장치 없다” 난감한 행자부
이재명 시장 지방재정개편안 반발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방재정개편안에 반발, 단식농성에 이어 ‘국가위임사무 거부’라는 사상 초유의 배수진을 쳤다. 하지만 행정자치부는 이 시장의 ‘전례없던 행동’에 제동을 걸 법적 장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13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 시장이 전날 성명대로 지방재정개편 강행에 맞...
2016.07.13 11:20
검경 출두차 입국한 정명훈…“진실 밝혀질 때가 왔다”
[헤럴드경제]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고발된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예술감독은 13일 오전 검찰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진실이 밝혀질 때가 왔다”고 말했다. 정 전 예술감독은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에게 “조사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진실이 밝혀지는 날이 왔다...
2016.07.13 11:17
[증거인멸 사회] 美·佛 등 ‘사법방해죄’ 엄벌…韓 ‘인권침해’ 논란 입법 좌초
# 지난 2013년 검찰이 수천억대 분식회계와 특가법상 횡령,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효성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효성 측은 압수수색이 예상되는 시점에 핵심 임원들의 컴퓨터와 하드디스크를 모두 새 것으로 바꾸는 등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효성그룹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처...
2016.07.13 11:16
[증거인멸 사회] 친족이라는 이유로…범인 숨겨줘도 증거 없애도 무죄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아들의 뺑소니 교통사고 현장증거를 은폐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현장에 가 증거가 될 만한 파편들을 주워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들 이모(31)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도주차량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지만, 아버지는 처벌하지 못했다. 이 사...
2016.07.13 11:15
[증거인멸 사회] 꼭꼭 숨겨라 ‘진실’ 보일라…檢·警 ‘증거찾기’ 피말리는 게임
텅 빈 금고에 하드디스크는 파기게시글 삭제·불리한 자료 조작도현행법상 증거인멸죄 성립 힘들고기소하더라도 ‘무죄’판결 비일비재올 상반기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에 나선 검찰은 증거인멸과의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했다.검찰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롯데그룹 본사와 계열사들...
2016.07.13 11:15
끼리끼리 ‘패거리’ 문화가 성폭력 범죄 키운다
국민대·고려대·서울대등단톡방통해 잇단 상습 성희롱폐쇄공간 그릇된 신뢰관계 큰 문제고려대에 이어 한달 사이에 서울대에서도 남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여학생들을 성희롱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문제는 불감증이다. 여학생들의 신체를 성적 대상화해 평가하고 몰래 찍은 사진을 공유하...
2016.07.13 11:14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사전 구속영장 청구 방침
檢, 2차소환 고강도조사10억대 비자금 조성혐의 추가롯데홈쇼핑 재승인 관련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가 13일 오전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을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강 사장을 상대로 밤늦게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2016.07.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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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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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