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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수산물 업소 94곳 위생 점검
-콜레라ㆍ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목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콜레라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수산물 업소 94곳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점검에는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들이 직접 나선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판매 여부 ▷냉동ㆍ냉장제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등록) 혹은...
2016.09.20 09:30
[신동빈 소환 ②] 총수 소환하기까지…험난했던 롯데 수사 103일
-역대 최대 규모 압수수색, ‘화려한 출발’했지만…-수사 비협조ㆍ영장 기각ㆍ핵심인물 자살 등으로 난관 -총수 일가 5명 모두 기소할 지 여부 주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대규모 압수수색으로 포문을 열었던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20일 신동빈(61) 회장에 대한 소환을 기점으로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2016.09.20 09:29
인권위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 위한 법 개정 필요”
- “충분한 휴식과 지원 필요”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지속적으로 열이나 화학물질, 감염원에 노출돼 건강을 위협받는 소방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20일 국민안전처장관에게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을 개정해 국민안전처와 지자체가 소방관서 보건안전관...
2016.09.20 09:28
[신동빈 소환 ①] 신동빈 회장 “심려 끼쳐 죄송…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
롯데그룹과 총수 일가의 전방위 비리 의혹과 관련 정점에 있는 신동빈(61ㆍ사진) 회장이 20일 오전 9시 19분께 검찰에 출석했다.신 회장은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 계열사를...
2016.09.20 09:27
[속보] ‘롯데그룹 의혹 정점’ 신동빈 회장 檢 출석
롯데그룹과 총수 일가의 전방위 비리 의혹과 관련 정점에 있는 신동빈(61ㆍ사진) 회장이 20일 오전 9시 19분께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에 따르면 신 회장은 롯데 계열사를 동원해 비자금을 조성하면서 수백억원대의 부당 급여를 수령하고 총수 일가와 관련이 깊은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주는...
2016.09.20 09:21
자영업 10명중 8명 문닫았다…최근 10년간 폐업만 779만
최근 10년간 개인사업자 10명 중 8명 이상은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에서 2014년까지 창업은 967만 개, 폐업은 799만 개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 생존율 17.4%로, 10명이 창업하면 2명도 살아남기 어려운 상황인 ...
2016.09.20 09:16
‘경주 여진’ 무려 399회…최근 7년간 전국 지진보다 많아
지난 12일 밤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 지진 탓에 여진이 399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7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지진 횟수를 뛰어넘은 수치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주 여진 발생횟수를 규모별로 보면 1.5∼3.0도가 383회로 가장 많고, 3.0∼4.0도 14회, 4.0∼5.0도 2회 등이다. 이날 오전...
2016.09.20 09:13
동작구, 영ㆍ유아 엄마 대상 책배달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부터 육아로 도서관을 찾기 힘든 영ㆍ유아 가정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생후 36개월 이내 영ㆍ유아 자녀를 둔 주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대상 주부는 동작구 통합도서관 사이트를 방문,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16.09.20 09:11
[경주 4.5 여진 ②] “심장 떨려 어디 살겠나”…청심환 구매 늘었다
-시민들 번지는 ‘지진 공포’…재난상황 대비 흐름-생필품 모아둔 재난가방, 비상식량 구매도 증가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직장인 김모(28ㆍ여) 씨는 머리맡에 생수와 초콜릿바 등을 담은 손가방을 두고 잔다.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 김 씨는 “일본에 있을 때 새벽에 지진을 겪고 항상 대비해둬야 겠다는 생...
2016.09.20 09:10
한 시민이 “군대가라” 외치자…BJ 최군 “XX놈아하고 욕하고 싶지만”
[헤럴드경제]정신과 치료를 핑계로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BJ최군이 생방송 도중 “군대 가라”라는 말을 듣고 욕하고 싶지만 참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거리에서 생방송 중이던 아프리카TV BJ 최군(최우람·29)에게 한 시민이 “최군 군대가라”라고 외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말을 들...
2016.09.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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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