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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미국가는 박진 "할 수 있는 한 다 만나겠다"…바이든 예방 가능성 열어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으로 임명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예방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사실상의 특사단이다. 박 의원은 이날 통의동 천막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할 수 있는 한 (다 만나려고 한다)"...
2022.03.31 18:15
文, 군장성 행사서 '안보공백' 다시 강조…"빈틈없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신임 장성들에게 삼정검을 수여하며 다시 '안보공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전 대통령실 용산이전 계획을 "무리"라고 평가하며 안보공백을 이유로 든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삼정검 수여식 환담장에서 " “지금은 정부 ...
2022.03.31 17:27
[속보]文 대통령 "정부 교체기, 안보공백 생길 수 있어"
[속보]文 대통령 "정부 교체기, 안보공백 생길 수 있어"
2022.03.31 17:12
인수위, "원전비중 높이기 위해 원전 생태계 복원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규제완화 정책과 시장안정대책 등을 포함한 단계적 주택시장 정상화 계획인 '부동산정책 정상화 마스터플랜'을 마련키로 했다. 인수위 부동산 경제 2분과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
2022.03.31 16:49
文,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 "안보위협 고조, 한치의 틈도 허락말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오후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군 50명, 해군 9명, 공군 9명, 해병대 2명 등 준장 진급자 70명에게 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ICBM 발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2022.03.31 16:30
인사권 두고 尹-文 재충돌…靑 "인수위 '대우조선해양 눈독' 놀라워"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을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반박 입장을 냈다. 인사권을 둘러싼 신·구 권력 간의 갈등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나흘 ...
2022.03.31 15:05
[속보] 靑"인수위, 대우조선해양 눈독, 놀라운 사실"
[속보] 靑 "인수위, 대우조선해양 눈독, 놀라운 사실"
2022.03.31 14:37
文대통령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 출생신고 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출생미신고 아동 보호 대책과 관련해 "어떤 아이도 예외가 되지 않도록, 법률 개정 전이라도 현행 법령에 근거하여 관계부처가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행정안저부의 '출생미신고 아동 보호대책'을 보고 받고 “이 땅...
2022.03.31 11:43
‘문서파기’ 공문 靑은 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서 생산한 문서를 파기하지 말라는 공문을 각 부처에 보냈지만 청와대는 발송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으로 신구권력간의 협조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갈등의 불씨를 만들지 않으려는 배려의 제스처로 풀이된다. 특히 윤 당선...
2022.03.31 11:33
靑 "특활비 역대 정부 중 가장 적어, 감사제도도 첫 도입"
청와대가 31일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중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가장 적게 사용한 정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 논란에 대해 "과도한 의혹 제기"라며 재차 유감을 표명했다. 신혜현 부대변인과 탁현민 의전비서관에 이어 수석급 참모까지 나서 김 여사의 의상비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수...
2022.03.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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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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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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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