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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검찰기소’ 최강욱, ‘3석’ 열린민주당 대표로 선출
열린민주당은 12일 최강욱 비상대책위원장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최 신임 대표는 3석이라는 의석 수로 범여권에서 세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원 찬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최강욱 후보가 단독 출마해 99.6%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최 대표는 수...
2020.05.12 11:01
백승주, ‘한국당 패싱’ 김태년에 발끈…“정신감정 받아야”
백승주 미래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고, 병원에 방문해 정신건강에 대한 감정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전날 김태년 원내대표가 미래한국당을 교섭단체로 인정하지 않고 국회 의사일정...
2020.05.12 10:59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12 10:35
[헤럴드pic] ‘이 자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12 10:34
[헤럴드pic]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12 10:34
정의당 원내대표에 ‘구청장 출신’ 배진교…“21대 국회 방향타 될 것”
정의당은 12일 신임 원내대표로 배진교 비례대표 당선인을 선출했다. 배 원내대표는 향후 원내에서 좁아진 정의당의 입지를 넓혀야 하는 과제를 맡게 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비롯한 당선인 6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배 당선인을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배 원내대표는 총회 직후 수...
2020.05.12 10:34
민주-시민당은 합당…‘안개 속’ 통합-한국, 시기·방식 저울질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비례위성정당의 진로가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합당 절차 마무리에 들어간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합당 시기와 방식을 두고 저울질을 계속하는 모습이다. 이미 권리당원 투표로 시민당과의 합당을 의결한 민주당은 당 중앙위원회 회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2020.05.12 10:22
윤미향 “조국이 생각나는 아침”…한국당 “사실 규명하고 책임저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가 자신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비유했다.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 및 자녀 학자금 등에 대한 논란이 거듭되자, 언론과 검찰의 집중 검증을 받았던 조 전 장관과 같은 상황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윤 당선자는 12일 자신의 SNS에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털린 조국 전 ...
2020.05.12 10:15
김태년, “미래한국당 교섭단체 구성은 막장정치…인정 어렵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12일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합당여부에 대해 “(두 당이 합당하지 않고)제2교섭단체를 만들었을 경우 이건 거의 막장 정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별도 교섭단체 구성을)가정하고 싶지 않다”며...
2020.05.12 08:19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수도권 재선’ 김성원 내정
미래통합당의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김성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 의원이 내정됐다. 11일 통합당에 따르면, 현재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주호영 원내대표가 복귀하는 대로 김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할 예정이다. 김 의원 역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r...
2020.05.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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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