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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후원회장에 소병수 변호사
[헤럴드경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소병수 변호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 유 전 의원 측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초선 때부터 계속 후원회장을 맡아온 소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 변호사는 유 전 의원이 초선으로 당선된 2004년부터 내리 후원회장을 맡아온 것으로 전...
2021.07.18 20:49
與, 광주 찾은 尹에 "묘비서 더러운 손 치우라"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여권의 심장부’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맹비난했다. 이소영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1980년 5월, 윤석열 후보가 어떤 시절을 보냈는지 국민들이 궁금해 하다 보니 이런저런 평가가 엇갈린다&rd...
2021.07.18 19:39
[신대원의 軍플릭스] 청해부대 장병 복귀 뒤 문무대왕함은 어떻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전원이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을 통해 귀국길에 오르면 문무대왕함(4400t급)은 교체투입된 장병들이 소독과 인수 뒤 국내로 이송하게 된다. 18일 청해부대 장병을 후송하기 위한 ‘오아시스 작전’을 위해 KC-330에 몸을 싣고 현지로 파견된 200여명의 특수임무단에...
2021.07.18 16:55
윤희숙 1호 공약 "굴뚝시대 '귀족노조' 죽어야 청년이 산다"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대선 1호 공약으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도입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유튜브 동영상에서 "굴뚝시대 투쟁을 고집하는 귀족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최저임금은 강성노조가 아니라 일자리와 경제 상황을 반영해야 한...
2021.07.18 16:32
軍 ‘오아시스 작전’ 나섰다…청해부대 장병 후송 수송기 출발 [종합]
군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4400t급) 장병 전원을 후송하기 위한 ‘오아시스 작전’에 돌입했다. 국방부는 18일 “청해부대 34진 전원의 안전 후송을 위해 작전명을 오아시스 작전으로 명명했다”며 “오늘 오후 4시 다목적 공중급유...
2021.07.18 16:26
[속보] 軍 ‘오아시스 작전’ 돌입…청해부대 복귀 수송기 출발
군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4400t급) 장병’ 전원을 후송하기 위한 ‘오아시스 작전’에 돌입했다. 국방부는 18일 “청해부대 34진 전원의 안전 후송을 위해 작전명을 ‘오아시스 작전’으로 명명했다”며 “오...
2021.07.18 16:15
최재형, DJ·朴 배출한 ‘선거명당’에 캠프…“실무 중심 조직구성”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선거 캠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 전 원장측은 18일 여의도 소재 국회 앞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하고 캠프명을 ‘최재형 열린 캠프’로 정했다고 밝혔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가깝고, 국민을 대신하는 언론과 소통하기 용이한 곳으로 잡는 게...
2021.07.18 16:04
정부, 내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헤럴드경제] 정부가 19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바이러스 전파 속도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행 기간이나 세부 수칙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확정...
2021.07.18 15:54
김부겸 “비수도권 사적모임 4명까지…대면예배, 엄정 조치”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지금은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필요하다”면서 “내일(19일)부터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
2021.07.18 15:21
[속보]김총리 "내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속보]김총리 "내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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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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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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