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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 2024년 개장 목표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9일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6만424㎡에 3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3년까지 수상레저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올해 말까지 통합개발...
2021.02.09 15:53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3년새 22% 줄어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가 시행 중인 최근 2개월 동안 광주·전남·제주 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전년 대비 10%, 3년 평균 22%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 제주의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
2021.02.09 15:42
광주·전남 5개 지역상의 회장 “에너지공대특별법 2월 통과 협조해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9일 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 2월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구 한전공대) 설립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내년...
2021.02.09 15:25
정의용 "한반도 비핵화는 한미 공동목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9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가급적 조기에 달성하는 것은 한미 간 공동의 목표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이뤄나가냐 하는 데 대한 의견조율도 굉장히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단과의 상견례에서 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와의 대북정책 조율...
2021.02.09 14:50
배현진 "황희, 박사학위 논문 '불법 작성' 의혹"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를 향해 박사 학위 논문의 불법 작성 의혹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앞서 황 후보자가 지난 2017년 세금 2000만원을 들여 지도교수에게 의뢰해 만든 용역보고서가 황 후보자의 박사 학위 논문과 대다수 일치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배...
2021.02.09 14:47
전남 특산품 김·전복, 아마존서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아마존 입점제품이 인기를 얻자 수출 목표액인 5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은 27개사 63개 제품이 입점돼 있으며, 이번 선적식에는 14개사 23개 제품, 약 24만6000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됐다. 특히, 이번 선적식에는 올해 1월 첫 입점해 매출이 급상...
2021.02.09 14:41
황희 "생활비 月60만원 말한 적 없다…실제 300만원 정도, 아끼려고 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일명 '생활비 60만원' 논란은 잘못 전달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실제 생활비 지출은 30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60만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며 "언론에 나오는 것은 생활비...
2021.02.09 14:36
황희 “가족여행 갈땐 본회의 없었다…생활비 60만원 말한 적 없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자신에게 제기된 ‘생활비 60만원’ 논란과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고 가족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생활비 60만원’ 논란과 관련해 “60만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
2021.02.09 14:31
광주·전남, 1월 주식거래대금 12.5% 증가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 및 반도체 업황 호전 등 개인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 상승세가 시현된 가운데 지역투자자들의 주식거래량은 19억220만주로 전월대비 4.64%포인트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역의 주식거래량은 전월 대비 4.64% 증가한 가운데 거래대금도 22억3661억원으로 전월대비 12.50%포인트 늘어...
2021.02.09 14:20
與지도부 또 부산행…“표심 잡아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올해 들어 세번째 부산을 찾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표는 가덕도에서 동남권을 동북아 물류허브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9일 부산항 국제전시...
2021.02.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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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