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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합참 “北 발사 탄도미사일은 스커드 개량형”
-스커드-ER, 한미 사전탐이 어려운 이동식발사대 이용 -사거리 1000㎞, 한반도 전역과 주일미군기지 타격 가능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스커드 개량형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스커드 개량형으로 평...
2017.03.07 11:00
사드 일부 6일 한국 도착
-軍 “사드 한반도 전개 시작”-이르면 이달 배치 완료 가능성 국방부는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체계의 일부가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도착해 사드부지인 성주군의 롯데스카이힐CC(이하 성주골프장)에 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주한미군 실무자들은 지난 2일부터 성주골프장을 연이어 찾으며 국방부 부지공여...
2017.03.07 10:49
黃대행ㆍ트럼프, 전화통화…北 미사일 경고 메시지
-黃대행 “北, 美 대북정책과 한미동맹 시험”-韓日국방 “北 도발 규탄,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국무총리실은 “황 대행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집무실에서 트럼프 ...
2017.03.07 10:43
주일미군 기지 노린 北에 ‘적기지 타격’ 검토 나선 日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7일 오전 9시 10분경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규탄하는 한일ㆍ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을 공유했다. 특히, 이나다 방위상은 한일ㆍ한미일 간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긴밀한 공조체제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신조...
2017.03.07 10:27
탄핵 인용되면, 보수ㆍ反文 대반격 예고
헌법재판소가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60일 대선 레이스도 출발선을 앞두게 됐다. 탄핵이 인용되면 두 달 남짓의 단기전으로 차기 대권이 결정된다. 진보진영으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크게 기울어진 대선 구도를 바꾸려는 보수진영, 그리고 반문(反文)연합의 공세가 ...
2017.03.07 10:26
한국당, 헌재 탄핵 선고일 지정 ‘신중론’ 주장
-“선고 날짜 못박아야 하나” 연기 주장-“김무성ㆍ유승민 등 6인 한국당 못 와” 경고-바른 “인용되면 한국당 해체” 맞불[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은 헌법재판소가 탄핵 선고기일 지정에 신중해야 한다며 사실상 연기를 요청했다. 헌재는 이르면 7일 탄...
2017.03.07 10:24
김정은, ‘스트롱맨’ 동시에 때리다
-트럼프, 아베, 시진핑에 도발한 셈-‘럭비공’ 김정은 승부수 통할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또다시 북한 특유의 무모한 ‘판 키우기’에 나섰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총리 등 이른바 국제사회의 ‘스트롱맨(strong man)’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도발을 지속하고 있어...
2017.03.07 10:23
김종인 탈당 눈앞…비례대표 빈자리는 심기준 유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탈당 의사를 공개함에 따라 김 전 비대위원장의 탈당 이후 누가 그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물려받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고 당선됐다. 비례대표 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내놔야 한다....
2017.03.07 10:03
[민주당 경선] 文ㆍ安ㆍ李 ‘포스트 탄핵’ 정국 주도권 잡기
-文 “통합보다 치유…탄핵 반대파 흡수”-安 “대연정 불가피…개혁입법 관철”-李 “재벌ㆍ기득권 위한 정권교체 안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이 임박하면서 ‘포스트 탄핵’ 정국을 선점하기 위한 대선주자 간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핵 심판 전 두 차례 합동토론회로 ‘몸풀기’를 끝낸 더불...
2017.03.07 09:48
‘보수의 힘’, 대선주자 쥐락펴락
- 대선주자 지지도 좌우- 안희정 하락, 보수층 이탈이 원인- 보수층 확보가 본선 좌우조기 대선을 앞두고 ‘야권 후보 강세, 보수 진영 고전’ 구도가 확연해졌지만,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주로 야권이 기반을 두고 있는 충청권과 호남권 민심의 방향에 여전히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보수층의 지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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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아이 안낳으실건가요?…출산가구 내집마련 우선권 확 늘린다 [부동산360]
정부가 출산가구 대상 주택공급계획을 당초 연간 7만가구에서 12만가구로 확대한다. 주거 문제가 결혼·출산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공공분양에 신생아 우선공급을 신설하고 민간분양은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등 양질의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생아특례대출 소득요건을 더욱 완화하고, 출산가구 특별공급 청약 기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주거 지원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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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시총 1위 기업의 역사…기회는 또 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엔비디아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열풍 초기 수혜주로 꼽힌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투자자들로서는 환호할 만한 사건이다. 반대로 엔비디아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액면분할을 전후해 한 달 동안 주가가 무려 40% 넘게 급등했다. 시장의 관심은 엔비디아 주가가 얼마나 더 상승할 지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다. 미래를 만드는 주체는 지금의 시장과 투자자다. 시총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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