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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7%가 뭔 힘? 현장 열기를 느껴봐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8일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기 지지율이 20%를 넘었다는 취지로 발언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홍 후보는 이날 부산 서면 유세 후 식사 자리에서 일부 취재진에 “요즘 어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7%밖에 안 된다는 데 왜 따라다니느냐”고 말했다.이에 기자...
2017.04.18 21:38
광명시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전국 1위
출퇴근길 등 언제나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광명시 스마트도서관이 전국 스마트도서관 중 이용률 1위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5일 개관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내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이 4개월 만에 2565명의 시민이 이용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달 평균 도서 대출 권수는 834권으로, 이 수치는 3월...
2017.04.18 18:25
홍석현 “朴, 손석희 교체 ‘외압’ 2차례… 자존심 용납 안 해 견뎠다”
[헤럴드경제]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손석희 앵커를 교체하라는 외압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지난 16일 홍 전 회장은 유튜브를 통해 ‘JTBC 외압의 실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영상을 통해, “‘태블릿 PC 보도’와 관련한 구체적인 외압은 5~6차례에 달했다”며 “그 중 박근혜 전...
2017.04.18 18:24
대구서 “영호남 통합대통령” 거론 이유?
문재인 후보가 지난 17일 대구 소재 경북대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한 학생이 영호남 통합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고 중앙일보가 18일 보도했다.경북대생 김모씨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 사이에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며 “이번에는 영호남을 가리지 않는 통합적인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지금 주장하는...
2017.04.18 17:57
채인석 시장, 화성효마라톤대회 개최지 변경이유는
화성시가 다음달 5일 ‘제18회 화성효마라톤 대회’를 궁평항에서 열고 화성호의 가치를 알려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효마라톤대회’ 추진 보고회를 열고 매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던 효마라톤 대회를 수원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인 화성호와 궁평항 일대에...
2017.04.18 17:45
국방차관, 주한日대사와 면담…“한일 군사정보협정 토대로 긴밀히 공조”
국방부는 18일 황인무 국방차관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황 차관은 나가미네 대사를 만나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후 양국 간 긴밀한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북핵ㆍ미사일 위협과 관련한 정보공유를 계속해 나가...
2017.04.18 17:08
안철수 “북한 김정은 나를 두려워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18일 대구를 찾아 김정은 정권이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안보와 외교, 모두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또 국민께서 자신에게...
2017.04.18 16:51
안철수 “북한 김정은이 나를 두려워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18일 “북한이 저를 두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북한이 굳건한 한미동맹, 튼튼한 자강ㆍ안보를 두려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안보도 외교도 위기다”며 ...
2017.04.18 16:50
오희주 민주당 비례대표 ‘안철수 지원 유세’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희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금정구 비례대표)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를 도운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 의원은 안 후보 캠프 유세단을 상징하는 초록색 점퍼를 입고 같은 옷을 입은 한 남성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네티즌들은...
2017.04.18 16:38
그들의 대구는 달랐다…文은 ‘박근혜 비판’, 安은 ‘문재인 공격’
“보수정권 10년 어땠습니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목함지뢰, 노크 귀순까지 이미 군사분계선도 뻥뻥 뚫렸습니다. (안보를) 속수무책으로 방치한 것이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였습니다.”(17일 경북대 북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라고 공격했던 문재인 후보가 이제와서 통합을 말합...
2017.04.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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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