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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원 기조실장에 신현수 변호사 발탁
-文 캠프 법률지원단장 활동-국정원 문화 쇄신 주도할 듯 국가정보원 문화 쇄신과 국외 및 북한 정보 역량 강화를 주도하게 될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신현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발탁됐다.국정원은 27일 신현수 기조실장 인사와 관련해 “풍부한 법조계 경력을 바탕으로 친화력과 인품ㆍ개혁마인드를 겸비했다”며 ...
2017.06.27 11:07
이유미, 두번이나 국회의원 도전…지난해 이용주 지역구서 탈락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제보자료 조작 파문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유미 국민의당 당원이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012년에 국회의원에 도전했고, 지난해 도전이 두 번째였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여수갑 지역구는 이용주 전 서...
2017.06.27 10:59
정부 “‘위안부는 매춘부’ 日 주장, 사실이라면 엄중 대응”
-애틀랜타 日총영사 ‘위안부 매춘부’ 망언에 정부 엄중대응방침-한미 정상회담 이틀 앞두고 日정부, 스가야마 차관 파견…위안부 합의이행 중요성 강조[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정부는 27일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주재 총영사의 주장에 엄중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애...
2017.06.27 10:49
송영무 “음주운전 송구…숨긴 것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잘못된 행동임을 깊이 자각”-음주운전 사실 확인 요청에 “없다” 거짓말 논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을 하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송 후보자는 27일 “26년 전 음주운전 사실이 있었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유야 어찌...
2017.06.27 10:47
첫 회의 맞은 이혜훈 “국민의당 사과와 문준용 씨 의혹은 별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27일 당 대표로 처음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준용 의혹 조작’과 ‘특혜 진실 규명’은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문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과 관련 조작됐다고 사과했다”면서도 “(사과가) 문 씨의 의혹해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7.06.27 10:46
[文 대통령 방미 D-1]文대통령, 트럼프 어떻게 사로잡을까
-트럼프, 개인 유대관계가 향후 외교정책에 영향-文대통령, 이견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듯 오는 30일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과제는 양국 정상간 우의ㆍ신뢰 구축이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인적인 친분을 토대로 외교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트럼프 대통...
2017.06.27 10:39
국민의당 흔든 ‘선거공작’ 역풍…정계개편 광풍으로 이어지나
-안철수 및 당 지도부 정치생명 치명타 될수도...정계개편의 불씨 가능성도-국민의당은 “특검 통해, 취업특혜 선거공작 모두 가리자”며 반격[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의 증거로 발표한 녹음파일이 조작됐다고 시인하면서 창당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선거공작’...
2017.06.27 10:29
文의 검찰개혁, 시민단체 출신이 선봉…박상기 법무부장관 지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안경환 전 후보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직에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박 후보자는 현재 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민단체 출신이다. 앞서 검찰 개혁의 기치를 빼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는 참여연대 출신이다. 문 대통령이...
2017.06.27 10:26
[文 대통령 방미 D-1] 양국 전문가들 “동맹강화가 주요 의제”
-韓 전문가 “군사ㆍ경제ㆍ문화 포괄적 동맹 확인해야”-美 전문가 “사드 배치 효과 文 대통령에 자세히 설명해야” 오는 30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전문가들은 동맹강화가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거라고 관측했다. 특히 대북 정책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 관련 양국의 입장을 확인하고 차이를 좁...
2017.06.27 10:25
北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는 ‘21세기 나치즘’” 비난
-“악랄함, 배타성에서 파시즘 능가”-“‘최대 압박과 관여’, 반인륜적ㆍ비인도주의적 만행” 북한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대해 “21세기 나치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1세기 나치즘 미국 제일주의를 배격한다’는 제목의 기사에...
2017.06.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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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