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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구조조정 방안 발표-정치권 반응]與“노동개혁법 처리 시급” 野“부실책임 고통분담 우선”
“구조조정과 노동개혁은 바늘과 실”새누리 관련법 통과로 적극지원 재확인야권은 “난국틈타 쉬운해고 용인”반발‘노동개혁 4법’이냐, ‘부실 책임의 고통분담’이냐. 구조조정 해법 실마리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다. 정부가 26일 구조조정 대책 방안으로 노동개혁4법 통과를 요청하면서 여야도 극명한 반응을 내놨다...
2016.04.26 11:22
소통·이란방문·임시공휴일… 朴대통령 3大‘반전카드’로
4ㆍ13총선에서 여권의 패배로 국정운영 동력이 크게 떨어진 박근혜 대통령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박 대통령은 현 상황 타개를 위한 첫 번째 카드로 소통을 빼든 모습이다.우선 26일 중앙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이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과 오찬간담회를 갖는 것은 취임 첫해인 2013년 4월...
2016.04.26 11:22
[현장에서] ‘합의추대 만능주의’
4ㆍ13 총선 후 차기 당지도부 구성 논의에 들어간 여야 각 당에서 ‘합의추대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 김종인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경선을 통한 당권 도전에 나설 생각이 없음을 내비치자 일각에서 ‘합의추대론’이 나왔다. 논란이 됐다. 김 대표가 “당권에 관심없다”는 뜻을 거...
2016.04.26 11:18
임기 말 보폭 넓히는 정의화, 네팔서 대통령ㆍ총리ㆍ국회의장 연쇄회담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한국의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네팔을 방문해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했다.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우선 정 의장은 현지시간 이날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국회에서 머거르(Onsari Gharti Magar) 국회의장을 만나 “한ㆍ네...
2016.04.26 11:05
與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 “싸움꾼 의원 놀림에 딸 상처, 국회 바꿔야”
아이들의 시선만큼 정직한 것도 없다.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늘 솔직하게 말한다.그래서 아이의 ‘비판’은 가슴 아프다. 회피하고 싶지만 고개를 돌릴 수 없는 ‘돌직구’다.26일 오전 국회에서 펼쳐진 새누리당 당선자 워크숍에서도 이런 ‘동심의 비판’이 나왔다. 최연소 지역구 당선자인 김성원(경기 동두천ㆍ...
2016.04.26 10:52
인천 남구 9개 단체,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
인천시 남구를 대표하는 9개 단체가 올해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미라클미디어, 생생지락 예술창작소, 풍성한마을, 학익마을방송, 행복한 골목학교, 뿌리깊은 나무, 용일시장 틈만나면 만나요, 우각이 통두레, 양토마을 통두레 등 남구지역 총 9개 단체이다....
2016.04.26 10:48
정부 구조조정안 발표에 與, “노동개혁법 통과해야”ㆍ野 “책임있는 고통분담 우선”
‘노동개혁 4법’이냐, ‘부실 책임의 고통분담’이냐. 구조조정 해법 실마리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다. 정부가 26일 구조조정 대책 방안으로 노동개혁4법 통과를 요청하면서 여야도 극명한 반응을 내놨다. 정부ㆍ여당은 주요한 실업대책 수단이라며 조속한 노동개혁법 통과를 재차 꺼내 들었다. 야당은 구조조정과 무관한...
2016.04.26 10:40
[헤럴드포토] “죄송합니다”…사죄하는 새누리당 당선자들
새누리당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원유철 대표권한 대행(오른쪽 세번째), 서청원 의원(오른쪽 두번째) 등을 비롯한 당선자들이 총선 참패를 반성하며 국민에게 사죄 인사를 하고 있다. /mook@heraldcorp.com
2016.04.26 10:32
北 SLBM 성공? 실패?…엇갈린 시각
북한이 지난 23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우리 군 당국은 ‘실패’에 방점을 찍고 있는 반면, 미 정부당국은 사흘째 “분석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고, 미국 미사일 전문가는 오히려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북한이 지난 23일 SLBM을 발사한 다음날 우리 군...
2016.04.26 10:25
[현장풍경] 길어지는 김무성 ‘칩거’…당선자 워크숍도 ‘불참’
총선 참패 후 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새누리당 사무처 국실장과의 송별 오찬 모임을 위해 잠시 서울을 찾았지만 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총선 참패의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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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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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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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