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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중권 "김남국 '섹드립'까지, 여긴 3번방인가…민주당 뭉갤 태세"
[헤럴드경제=뉴스24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3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후보(안산단원을)의 여성비하 팟캐스트 출연 논란에 대해 "'개싸움'에 '조국백서'에 이젠 '섹드립'(선정적 농담)까지. 여긴 3번방인가"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
2020.04.13 14:58
하태경 "'안전 무대책' 라임, 전동킥보드 운행 중단해야"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부산 해운대갑)는 전날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사망사고와 관련, "전동 킥보드 운영사인 라임 측의 잘못된 운영체제가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하 후보에 따르면 라임 측은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 이상 운전면허가...
2020.04.13 14:35
이언주 측 "이 의원 배우자, 유세활동 중 폭행" 경찰 신고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부산 남구을) 선거캠프 측에서 이 후보의 배우자가 유세 활동 중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13일 이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용호동 엘지 메트로시티 앞 사거리에서 이 후보 배우자가 유세 활동을 마치고 사무실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에 서 있던 중 한 여성이 다가왔다. 캠...
2020.04.13 14:22
차명진, 긴급 최고위서 ‘초고속 제명’ 절차…황교안 “이미 기회 줬다”
미래통합당은 13일 황교안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 텐트’에 관한 막말 논란으로 주목받은 차 후보를 제명했고 밝혔다. 회의에는 황 대표와 이준석·신보라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다른 최고위원들은 영상·전화통화로 동의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됐...
2020.04.13 14:06
미래통합당 김세연 “천하람 순천 출마, 지역주의 벗어나”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순천 아랫장을 찾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천하람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12일 지원 유세에서 “천 후보가 통합당 후보로 이 곳 순천에 출마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면서 &...
2020.04.13 13:12
[속보] 통합당 ‘세월호텐트 막말’ 차명진 제명…후보자격 박탈
[헤럴드경제=뉴스24팀] 통합당 ‘세월호텐트 막말’ 차명진 제명…후보자격 박탈 onlinenews@heraldcorp.com
2020.04.13 12:39
警, 신지예 후보 선거벽보 훼손 사건 수사 착수
경찰이 여성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벽보 훼손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지예(30) 서울 서대문갑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과 신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동성당 부근에 설치된...
2020.04.13 12:15
“李·黃, 다 싫다”는 종로…사전투표율은 서울 최고
“이낙연은 싱거워보이고, 황교안은 조마조마해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의 한 음식점. 주인 박모(50) 씨는 테이블을 닦으면서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며 “그 성난 기운이 누구에게 도움될 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
2020.04.13 11:40
[총선 핫 플레이스 -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텃밭 탈환’ vs 지상욱 ‘새 일꾼 굳히기’
‘텃밭’ 탈환 대 ‘새 일꾼’ 굳히기.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 간 2파전으로 짜여지는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4·15 총선이 이틀 남은 13일 여야가 특히 공 들이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민주당에게 중구·성동구을은 뿌리 깊은 정치적 고향이다. 정일영(...
2020.04.13 11:39
[오늘의 유세현장 - 서울 동대문을] “지역 출신 준비된 청년일꾼”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3일 오전 8시 서울 동대문 답십리역 앞. ‘준비된 청년’이라고 적힌 파란 겉옷을 입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밝은 미소로 출근 인사에 나섰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시민이 “장경태 화이팅”을 외치는 등 응원이 잇따랐다. 선거...
2020.04.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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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