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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열 MCCL 국내 원천기술 확보
신아티앤씨(대표 최봉구ㆍ최춘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7.5W급 이상의 MCCL(금속동박적층판) 제조설비 및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대기업과의 R&D 상생협력을 통해 고방열 에폭시접착 조액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고방열 에폭시접착 조액을 적용한 MCCL 제조기술이 투자로 이어져 시험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에 따른 고...
2014.04.10 12:04
소재 수입의존 탈피 ‘중견기업’ 도약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62억원의 사업비(정부출연금 41억원)를 투자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기존 방식보다 사파이어 단결정의 생산 원가는 줄이고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인 ‘수직ㆍ수평온도구배법(VHGF)’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육면체 형태의 6인치이상 대형 사파이어 단결정을 생산, 사파이...
2014.04.10 12:03
PEO기술 국산화…100억 수입대체
케이씨케미칼(대표 김홍균)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10억 8000만원(정부출연금 9억원)을 투자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해질의 전극분해 반응을 이용한‘ 플라즈마 전해 산화 공정(PEO)’을 개발했다. 플라즈마 방전을 유도해 소재의 표면을 세라믹층으로 변화시키는 이 공정을 이용하면 극도로 치밀하고 밀착성이...
2014.04.10 12:01
중기중앙회, 해양경찰특공대에 성금 전달
박상은 의원 초청 ‘경기만 남북경제특구’ 사업후보지 시찰중소기업전용공단 조성 가능성 점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 해양경찰특공대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전달식에 참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
2014.04.10 12:00
케이블TV UHD 세계 최초 상용서비스 시작
[제주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우리 케이블TV가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중파의 HD보다 4배 더 선명한 방송을, UHD 선진국을 자부하는 일본이나 미국보다도 한 발 앞서 본격 서비스하는 것이다.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
2014.04.10 12:00
청정 水처리사업서 1600억 매출기대
애경유화(대표 부규환)는 불활성기체충진장치용 고투과성 고분자 멤브레인소재 개발 과제에서 고투과 선택성고분자(PI)소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된 소재를 가지고 중소기업인 ㈜에어레인에서 분리막 및 분리막 모듈을 개발하고, 이엠코리아㈜에서 고분자소재를 활용한 분리막 모듈로 OBIGGS 시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다...
2014.04.10 12:00
풋볼데이, 넥슨유럽ㆍNHN PlayArt 손잡고 ‘글로벌 협공’
-넥슨유럽과 ‘유나이티드 일레븐’ 서비스명으로 5대륙 진출 -NHN PlayArt와 함께 일본에도 진격[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풋볼데이’가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뛴다.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를 축구의 본고장 유럽을 비롯한 북미, 남미 등 글로벌 시장과 아시아 핵...
2014.04.10 11:59
‘응답하라 1994’ 2014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 대상
CJ E&M의 ‘응답하라1994’가 2014년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해 ‘응답하라1997’에 이어 ‘응답’시리즈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0일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했다.‘응답...
2014.04.10 11:59
직장인 88%, “과거로 돌아가고파”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슬립’을 생각해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직장인 2559명을 대상으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87.9%가 ‘있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89.7%), ‘30대’(87.5%), ‘40대’(84....
2014.04.10 11:58
‘아르카’ 기술 첫 개발…대량생산 눈앞
아미노로직스(대표 오장석)는 비천연 아미노산 응용 소재와 펩타이드 소재를 개발 중이다. 아미노로직스는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 하나의 유기촉매제로 다양한 아미노산을 대량 생산하는‘ 아르카(ARCA)’라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효소 한개를 개발해 한 개의 아미노산을 생산해내는 기존의 비효율적 ...
2014.04.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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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