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정 水처리사업서 1600억 매출기대
OBIGGS용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개발 -지능형 멤브레인 소재 사업단
노환권 단장
코오롱패션 상무
애경유화(대표 부규환)는 불활성기체충진장치용 고투과성 고분자 멤브레인소재 개발 과제에서 고투과 선택성고분자(PI)소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된 소재를 가지고 중소기업인 ㈜에어레인에서 분리막 및 분리막 모듈을 개발하고, 이엠코리아㈜에서 고분자소재를 활용한 분리막 모듈로 OBIGGS 시제품을 개발하는 중이다.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는 이 고분자소재는 청정, 풍요, 안전을 위한 미래 그린에너지 산업을 주도할 수처리,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절감공정 등에 활용된다. 기술적 성과로 투과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였으며, 내열성에서도 기존의 폴리술폰 소재보다 유리전이온도가 100도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제에 참여한 에어레인과 이엠코리아는 애경유화에서 개발한 고분자소재를 이용해 군수용 헬기 사업에 OBIGGS 시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고투과성 고분자 멤브레인소재 개발을 통해 향후 1600억원 이상의 매출효과 및 5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사업단은 기대하고 있다. OBIGG S용 멤브레인은 연평균 15~20%씩 성장하고 있으며, 2019년께 1조원대의 세계 시장규모가 예상된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