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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경부,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온라인 개최 "녹색제품 판매전 확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을 오는 15일까지 친환경대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예방과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대전 누리집과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인터파크, 홈플러스,...
2021.11.01 07:25
조영태 전 산업부 무역정책관, KCL 신임 원장 취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조영태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1일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6회인 조영태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3년 상공자원부 구주통상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산업기술정책국 서기관, 스탠포드대학 연구원, 주베트남 상무관, 무역위...
2021.11.01 07:12
도미니카공화국, 한-중미 FTA 가입 준비 절차 착수
도미니카공화국이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 의사를 우리 측에 표명했다. 한-중미 FTA는 한국과 중미 5개국(엘살바도르·니카라과·코스타리카·온두라스·파나마) 간 체결돼 올해 3월 전체 발효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우...
2021.11.01 06:49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 개도국 친환경차 보급이 관건”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1일 발표한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보급된 1000만여 대의 전기차 중 94%가 미국과 유럽 7개국, 한국·중국·일본 등 주요 12개국 시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
2021.11.01 06:48
비정규직 10명 중 4명은 대졸 이상 고학력자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28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중 대졸 이상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35.2%로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명(12.7%) 늘었다. 대졸...
2021.11.01 06:48
농관원, 김장채소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최대 1억원 벌금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 채소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김장철에 수요가 큰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의 원산지 표시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국내산도...
2021.11.01 06:47
ATM 현금 뽑아 미성년 아들 계좌에 수십억 무통장 입금후 부동산 투기
부동산 투기를 위해 미성년 자녀에게 수십억원의 현금을 무통장 입금으로 편법 증여하거나 건물을 준 뒤 관련 세금을 대신 내준 탈세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이러한 부동산 탈세 사례를 확인해 지금까지 2000억원에 ...
2021.11.01 06:46
한은 “해외 위드코로나 분석해보니…대면서비스 소비회복에 효과”
[헤럴드경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정책을 시행한 나라에서 대면 서비스의 소비 회복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한국은행 미국유럽경제팀이 공개한 ‘주요 선진국 위드코로나 정책 추진 현황 및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영국·독일·아일랜드·...
2021.10.31 20:48
요소수 품귀현상, 물류대란으로 번지나…정부도 대응책 마련 고심
[헤럴드경제] 디젤 엔진 차량의 오염물질을 줄이는데 필요한 요소수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요소수발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정부와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에 대해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했다. 중국은 국내 요소 수입량의 3분의 2를 담당한다. 그간 중국은 석탄...
2021.10.31 19:18
전기차 전성시대…아이오닉 5·EV6, 5만대 돌파(TNA)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모두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31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판매된 아이오닉 5와 EV6는 총 5만589대로 집계됐다. 지난 4월 현대차가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내수 1만5467대, 수출(선적 기준) 2만3050대 등 3만8517대가 팔렸다. 기아 E...
2021.10.3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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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