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칼럼
[헤럴드시사] 민·관·연 협력 방산수출전략 추진단 마련해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방위산업시장이 격동하고 있다. 세계 방산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던 러시아는 이번 전쟁을 통해 무기가동률 저하와 성능 미달, 공급망과 군수 지원 제한 등의 약점이 드러나면서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 모양새다. 한편 러시아의 직접적인 위협에 노출된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인접...
2022.06.29 11:34
[헤럴드광장] 새로운 융합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등장
지금까지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은 차량 자동화 레벨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고, 그에 대한 규제 역시 차량을 대상으로, 특히 차량에 장착된 자율주행 시스템(ADS·Automated Driving System)의 안전 규제에 초점을 맞춰 왔다. 그런데 복잡한 도심에서는 차량 ADS만으로 자율주행이 어렵기에 원격 관제의 도움을 받는 협력...
2022.06.29 11:27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 사람 존 리, 탈탈 털린 국민, 대책 없는 정부
이성복 메리츠운용 대표가 사임했다. ‘존 리’라는 미국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그에게 ‘동학개미 대장’이라는 별칭을 붙이는 이도 있다. 그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이다. 사임 이유는 가족이 지분을 가진 회사에 메리츠운용의 펀드를 투자한 데에 따른 논란 때문으로 추정된다. 존 리에 대한...
2022.06.29 10:40
[헤럴드광장] 상생협력 ‘충청권 균형발전청’ 설립을 바라며
국토 공간의 균형발전과 지역 격차 해소가 화두다. 윤석열 정부는 초광역 지역정부(메가시티) 확대 설치 및 운영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역별 상생협력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지방자치법(12장), 국토기본법(6, 12조), 국가균형발전특별법(4, 6, 11조)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초광역 협력의...
2022.06.28 11:23
[김광진의 남산공방] 누리호 발사 성공…국방과 민간 우주력
한국 민간우주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누리호’ 발사가 대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때마침 국방부는 국방우주력 건설을 위해 국방우주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제 국방우주력과 민간우주력의 관계를 다시 한번 들여다봐야 할 때인 것 같다. 미국의 민간우주력을 이끌었던 유인 우주 프로그램은 1960년...
2022.06.24 11:04
[홍길용의 화식열전] 물가는 못 잡고 경제만 할퀴는 긴축
서한(西漢) 최고의 학자 가의(賈誼)가 어느날 경제(景帝)에게 총신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나선다. "폐하, 쥐 한 마리가 밤중에 구멍에서 나와 무엇을 먹고 있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쌀 항아리로 숨어버려습니다. 주인이 돌을 던져 잡고 싶었지만 항아리를 깨뜨리게 될까 두려워 어찌 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rdq...
2022.06.23 16:38
[팀장시각] 최저임금 1만원의 함정…‘과속 인상’ 경계해야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노동계가 최저임금 수준을 올해(시급 9160원)보다 18.9% 오른 1만890원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폐업하라는 것과 같다”며 반발했다. 올해 쟁점 중 하나였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가 부결로 결론 난 만큼 최...
2022.06.23 11:34
[팀장시각] 변명하는 바이든, 힘 빠지는 미국
미국 경제가 난리다. 40년 만에 최고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경기침체로 이어진다는 관측이 봇물이다. 세계 경제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에 휩싸였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변명 중이다. ‘침체는 불가피하지 않다’고 애매하게 말한다.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확언하진 못한다. &l...
2022.06.22 11:36
[홍길용의 화식열전] 낯선 고금리 경제, 어떻게 넘을 것인가
외환위기 직후 연 10%를 넘는 은행 예금상품이 수두룩했다. 대출금리는 그보다 더 높으니 돈을 빌려 투자한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열심히 일해 목돈을 만들면 집을 살 수 있는 시대였다. 구제금융을 받는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고금리를 겪었지만 우리 기업과 경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였다. 기업들은 비...
2022.06.22 11:36
증시 패닉에도…정부, 공매도 제한 ‘미적’
코스피가 급락하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아무런 증시 안정 대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쇼크’ 때에는 공매도 한시금지와 증시안정기금 조성 등의 정부 대책이 쏟아졌다. 지난 2년 사이 가계자산에서 주식 투자자산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금융당국이국민...
2022.06.21 11:39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