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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타려면, “월급 600만원은 돼야”
[헤럴드생생뉴스]수입차를 타려면 한달 수입이 60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홈페이지 방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수입차 타려면 월 얼마를 벌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0%가 월600만원은 벌어야 수입차를 탄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
2013.03.21 15:51
청정한 대자연에서 얻고, 첨단 설비로 생산되는 최고급 소고기
재미 교포가 이끄는 최신 육가공 업체, 미국산 소고기 걱정 불식최근 고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수입소고기 ‘블랙 앵거스’ (Black Angus)가 화제다. 검은 털이 난 소의 한 품종으로 육우 중에서도 우수한 종자로 알려져 있는 블랙 앵거스 종은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에도 블랙 앵거스...
2013.03.21 15:30
초대형 피해 가져온 초유의 전산마비, 공격자 추적에 1~2개월 걸릴 것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3ㆍ20 사이버 테러의 파괴력이 사상 최대로 나타났다. 정부 합동대응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격자 추적은 1~2개월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21일 정부가 밝힌 피해 규모는 6개사 3만2000여대의 PC와 31개 서버로 집계됐다. 전일 오후 2시를 전후해 일시에 6개 주요 기관의 PC와 서버가 사용...
2013.03.21 15:04
한국야쿠르트, 새 대표이사 사장에 김혁수 부사장
한국야쿠르트는 21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혁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김 사장은 1985년 야쿠르트에 입사해 영업, 광고, 홍보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양기락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야쿠르트는 또 대외지원부문 박철규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홍성원 기자/hongi@h...
2013.03.21 15:04
잉카인터넷 “3ㆍ20 사이버테러 후이즈 소행 가능성”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주요 방송사와 금융권 등 6개 기관을 해킹한 악성파일 표본에서 후이즈(Whois)에 대한 언급이 있어 이번 배후세력으로 지목됐던 후이즈가 이번 사이버테러를 주도했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에 참여하고 있는 보안전문기업 잉카인터넷은 6개 주요기관에서 수집한 표...
2013.03.21 15:02
LG전자 “보상없이 소송취하하자니…삼성 저의 의심”
LG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소송 취하 제안에 대해 “난데없이 소송전에 끌여들여놓고 갑자기 소송 취하 제안을 한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충분한 검토를 가질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당한 보상 없이 막연한 소송 취하는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이날 입장 보도자료 통해 “그간 삼성 측...
2013.03.21 14:54
르노삼성,‘Q3’ 28일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게
[헤럴드생생뉴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크로스오버의 모델명을 QM3로 정했다.르노삼성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QM3는 르노삼성의 다섯 번째 정규 모델로, 이달 초 제네바모터쇼...
2013.03.21 14:04
보령의료봉사대상에 권현옥씨
‘제2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남 진주의 권현옥산부인과 권현옥(50ㆍ사진) 원장이 선정됐다.권 원장은 1991년 부산의 고신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산부인과 전문의 취득 후 진주에서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했다. 권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8...
2013.03.21 12:00
<포토뉴스> 상의, 미주리주 무역사절단 초청 간담회
대한상공회의소가 20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미주리주(州) 무역사절단 초청 만찬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경식(오른쪽) 상의 회장과 제레미야 닉슨 미주리 주지사가 환담을 하고 있다.
2013.03.21 11:59
<현장에서 - 신상윤> 사이버테러에도 미래부는 자리다툼중
국내 주요 방송사와 일부 금융사의 전산망이 동시에 마비되는 사태가 20일 발생했다. 방송사와 금융사의 고객인 국민들도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 특히 은행 이용자 중에는 송금이 되지 않아 물품대금을 제때 보내지 못했다든지, 심지어는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지 못해 자칫 신용불량자가 될 뻔한 경우도 있었다. 이렇듯...
2013.03.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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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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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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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