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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
정치쫌!
“아빠 찬스”…곽상도는 왜 문준용을 거듭 저격할까 [정치쫌!]
이쯤되면 앙숙이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를 거듭 저격하고 있다. 곽 의원이 문씨를 향해 거듭 “아빠 찬스”라고 쏘아붙이면서 정치권 내에선 “OO 찬스”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였다. 수년째 이어가는 집요한 공격으로 인해 여당에선 “문준용 스토킹&rdquo...
2021.02.16 17:01
첫 TV토론 ‘프레임 전쟁’…우 “민주당다운 후보” vs 박 “첫 여성 시장”[정치쫌!]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첫 TV토론부터 ‘프레임 만들기’에 나섰다. 첫 공개토론에서 우상호 의원은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를 수차례 강조했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첫 여성 시장”을 반복해 언급하는 등 각자의 이미지 확보에...
2021.02.16 00:43
우상호 “그만 하시죠”…21년전 과거 ‘발목’·박원순 발언 ‘자충수’[정치쫌!]
“그만 하시죠. 충분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나지막한 목소리에서 불편한 기색이 잔뜩 배어나왔다. 15일 CBS라디오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두고 ‘롤모델’이라고 표현한 자신의 발언에 대한 앵커의 질문이 재차 이어지자 더 이상의 답변을 거부...
2021.02.15 19:01
안철수 “이기는 건 나뿐” 김종인 “말도 안돼”…野단일화 잘 될까[정치쫌!]
“우리 당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되면 단일화나 본선거에서 모두 이길 수 있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일하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이기는 후보가 안철수다. 대부분 여론조사가 그렇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싸워서 오차 범위 밖으로 이긴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서울시장 보선...
2021.02.14 17:01
안철수-금태섭 ‘10년 인연’…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 [정치쫌!]
9년 전엔 동지였지만 지금은 경쟁자다. 한때는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지만, 이제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정치판 격언이 딱 들어맞는 사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안 대표...
2021.02.14 12:01
‘유세전쟁터’된 유튜브·페북 …서울시장 후보 ‘SNS 甲’은? [정치쫌!]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들 중 누가 가장 소셜미디어(SNS)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 현재 기준 ‘유튜버’로서의 인기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 팔로워 면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각각 가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운동에서 디지털 미디어 활...
2021.02.14 06:31
거칠어진 그들의 ‘입’…적군도 아군도 때려야 산다 [정치쫌!]
4ᆞ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그간 선거 때마다 보이던 후보들 간의 막말 설전뿐만 아니라 후보들을 돕는 여야 의원들까지도 설전에 나서며 정치권에서는 “더 돋보여야 한다”는 주장과 “막말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2021.02.13 19:01
기본소득으로 ‘공공의적’된 이재명, 그래도 웃는이유?[정치쫌!]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내놓은 '기본소득'을 두고 여야에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 내 다른 대선 주자부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 보수 야권 대선주자들까지 '협공...
2021.02.13 14:01
서울시장 선거판, 절대강자 없다…‘박·안·나’ 대혼전 [정치쫌!]
서울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오는 4월 7일 재보선을 앞두고 지지 정당 순위는 물론 유력 후보자 이름까지 여론조사 결과마다 다를 정도다. 대체적으로 양자대결 시에는 아직까지 절대 강자가 없는 혼전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
2021.02.13 06:17
누나된 싸움닭 박영선 vs 파이터된 신사 우상호…변신도 메시지다 [정치쫌!]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2인이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진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싸움닭’, ‘저격수’ 이미지가 강했던 박영선 후보는 온화하고 너그러운 캐릭터로 변신한 반면 신사적·합리적 이미지를 자랑하던 우상호 후보는 공격형 ‘파이터...
2021.02.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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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