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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공공재개발 벌써 ‘삐끗’…흑석2 “허울만 멀쩡, 이대로 못해” [부동산360]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공공재개발 사업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기존 정비구역 시범사업 후보지 8곳 가운데 대어로 손꼽힌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각종 인센티브가 사업성 확보에 충분하지 않다는 게 흑석2구역 측 주장이다. 이진식 흑석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21.01.27 22:46
“가장 효과적인 주택공급 대책은 민간 공급 활성화”[부동산360]
“가장 효과적인 주택공급 대책은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민간 공급 확대가 시급하다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 헤럴드경제가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안정에 가장 효과적인 공급 대책을 물은 결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인센티...
2021.01.27 18:31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가격 떨어진 역세권 상가 유망” [부동산360]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강도 높은 방역지침 시행으로 상가 공실과 매물이 늘어난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역세권 상가에 투자하는 게 가장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금이 역세권 상가를 가장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2021.01.27 16:59
1주택자는 ‘갈아타기’, 다주택자는 ‘똘똘한 한 채’ 남겨라 [부동산360]
그동안 집값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곳에 머문 1주택자는 올해 시장 상황과 자금 여력 등을 고려해 ‘갈아타기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다주택자는 각종 규제 속에서 ‘똘똘한 한 채’를 남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은 가운데, 세금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면 버...
2021.01.27 15:29
전문가 10명 중 7명 “무주택자 올해 내 집 마련해야” [부동산360]
“무주택자 특별분양을 노려라.” 재테크전문가 다수가 올해 내 집을 장만할 것을 추천했다. 올해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무주택자라면 분양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위한 막차를 타라는 조언이다. 또 올해 집값의 흐름을 가를 변수로는 전반적인 경기 회복 속도와 금리 인상 시점, 그리고 정부...
2021.01.27 14:01
예비 신혼부부 “4억원 미만 전세 아파트, 어디 없나요?” [부동산360]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 방식은 ‘전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방침을 밝힌 터라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3년 이내 결혼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 27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01.27 11:01
특단의 공급대책…내달 초 ‘종합판’ 나온다 [부동산360]
정부가 다음 주 도심 내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한다. 주요 방안으로 거론된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의 고밀개발, 공공재건축·재개발 등을 뒷받침할 제도적 틀이 하나 둘 마련되면서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다. 공급방안의 ‘종합판’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특단의 대책&...
2021.01.27 10:29
‘3.3㎡당 1억’ 아파트 단지는 68곳…전년대비 54.5% 늘어나 [부동산360]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가 또다시 치솟고 있다. 정부가 설 연휴 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는 여전히 속속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면서 전용면적 기준 3.3㎡(평)당 1억이 넘는 단지도 증가하고, 거래건...
2021.01.27 08:42
도봉까지…서울 25개구 모두 84㎡ 10억 시대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값이 연초부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봉구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처음 10억원 대에 거래됐다. 서울 25개 모든 구에서 전용 84㎡ 10억원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도...
2021.01.27 08:34
아파트 가격도 ‘K-양극화’…비싼 곳 더 비싸졌다 [부동산360]
아파트 가격 상승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심각해지는 양극화 경제를 뜻하는 ‘K자형 회복’ 현상이 아파트 가격에서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27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2021.01.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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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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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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