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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높다”는 계란 노른자, 빼고 먹는게 나을까 [식탐]
“노른자는 안 먹어.” 계란을 먹을 때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전혀 다른 맛과 식감, 칼로리 또는 콜레스테롤 등의 이유로 사람마다 선호 부위가 달라진다. 모두 건강에 이롭지만 두 부위는 영양소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계란 흰자, ‘단백질’ 풍부하고 열량...
2023.07.29 08:51
여름에 더 쫄깃한 찰옥수수, ‘꿀맛’ 나게 먹는 방법은? [식탐]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찜통에서 갓 꺼낸 찰옥수수는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별미 중 하나다. 찰옥수수, ‘에너지 생성 필요’ 비타민 B 함량 많아 주로 찰옥수수를 재배해온 우리나라는 예부터 찰옥수수의 맛에 익숙해져 있다. 즙이 많고 단맛이 강한 단옥수수와 달리, 찰옥수...
2023.07.26 18:24
“찹쌀순대 아냐?” 한식과 꼭 닮은 해외 음식 [식탐]
떡볶이의 짝꿍인 순대, 외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한식인 갈비찜, 여름철 별미인 육회…. 특별한 한식 메뉴들은 한국인만 먹을것 같지만, 알고보면 해외에서도 비슷한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해외여행 시 한국인 입맛에 맞는 현지 음식을 찾을 때 고려해 볼 만한 메뉴이기도 하다. 순대-스페인 ‘모르시야&rsquo...
2023.07.24 12:28
“먹는 것은 그대로인데”…뱃살이 찐 의외의 원인은? [식탐]
평소와 동일한 식단을 유지했는데도 체중이 불어났다면,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은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체중 증가의 다양한 원인에는 스트레스도 해당된다. 우리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코르티솔의 영향이다. 똑같이 먹어도 뱃살이? …“스트레스, 체지방 축적 촉진&rdqu...
2023.07.23 09:06
“더 바삭하게?”…에어프라이어, 이렇게 쓰면 ‘독’ [식탐]
코로나19 확산 후 냉동식품 소비가 많아지고, 에어프라이어 전용 간편식 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간편한 요리 과정과 기름 없이 요리한다는 장점도 인기 요소다. 다만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으로 조리하는 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암을 유발하는 ...
2023.07.22 08:50
“왜 뿌리만?”…고구마 줄기, 먹으면 몸에 좋다는데… [식탐]
우리가 흔히 ‘고구마’라고 부르는 것은 고구마의 열매가 아닌 뿌리 부분이다. 즉 고구마는 ‘덩이 뿌리’를 형성하는 작물로,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면서 크기가 커진다. 고구마는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까지 버릴 부분이 없는 식재료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구마의 줄...
2023.07.19 15:51
눈 침침·노화 걱정된다면 이 채소를 주목하세요 [식탐]
‘덜 자란 어린 호박’이란 뜻의 애호박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특히 중년이 먹으면 좋은 성분이 가득 담긴 채소 중 하나다. 애호박, 중년층에 이로운 영양소 가득…비타민 A·레시틴 함유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애호박에는 눈 건강에 도움되는 비타민 A와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
2023.07.17 17:25
여름에 사랑받는 열무, ‘보리밥’ 만들어 드셔보세요 [식탐]
영양 식품으로 이른 더위를 준비한다면, 제철 채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채소 중에서는 열무가 제철을 맞았다. 열무는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재배기간이 짧아 잎과 뿌리가 연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C 풍부…기름으로 조리하면 체내흡수...
2023.07.03 15:41
“‘복켓팅’, 올해도?” 복숭아 사러 사전예약까지 한다는데… [식탐]
“알람을 켜놓고 온라인 판매 공지가 뜨자마자 들어갔는데, 1분 만에 품절돼 실패했어요. 댓글 수백 개가 10분 안에 달립니다.” 최근 들어 유명 농원의 판매 공지만을 기다린다는 한 누리꾼의 하소연이다. 이 같은 ’품절 사태’를 빚는 상품의 주인공은 바로 ‘복숭아’다. 흔하게 먹던 복...
2023.07.02 08:51
‘저탄’ 열풍에 빵도 포기?…‘이런 빵’은 드셔도 돼요 [식탐]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의 인기에 따라 저탄고단(저탄수화물·고단백)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이제는 ‘저탄’이란 용어가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저탄 식단에서 가장 먼저 제거되는 대상은 ‘빵’이다. 하지만 저탄 식단을 지킨다고 해서 모든 빵을 끊을 필...
2023.07.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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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