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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아름다운 피부관리 특별한 비법 알고보니...
연예계 대표 피부피인 고현정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을 담은 뷰티 북 ’고현정의 결’(중앙M&B)을 내고 29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출간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씨는 우선 책 출간 계기에 대해 "주위에서 비행기에서 크림 세통 쓴다느니, 쌀뜨물로 정말 세수하냐고 자꾸 물어와서 기회가 되면 알...
2011.04.29 15:24
신정아 ‘4001 - ‘사건’전후’ 10만부 판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1주째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말 출간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이 교수가 강의실 안팎에서 만난 젊은이들을 보며 그들의 고민과 아픔에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를 보낸 에세이로 최근 카이스트 학생 자살 등으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신경숙의 소설 ‘엄마...
2011.04.29 08:19
한일도서협정 日중의원 본회의 통과...조선왕실의궤 내달 반환
한일도서협정이 28일 일본 중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본 중의원은 27일 열린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제출한 한일도서협정 비준안을 기립 다수 찬성으로 가결해 참의원으로 넘겼다. 참의원 본회의는 내달 중순 열리게 되지만 조약의 경우 중의원 가결 우선 원칙이 적용돼 사실상 일본 국회 비준이 종료됐다.이제 일본 정...
2011.04.28 14:41
창작동화도 밀리언셀러 속속 탄생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작가의 두 작품이 나란히 100만부를 돌파했다. 1999년 출간 이래,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아 온 황선미 작가의 저학년 창작동화 ‘나쁜 어린이 표’(웅진주니어)와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출판사)가 다음달 초 100만 부를 돌파한다. ‘나쁜 어린이 표’는 2007년에 출간돼 한국 아동문학 ...
2011.04.28 11:17
“그 충고 당신에게 최선인가요?”
“자리에 걸맞게 똑똑한 리더는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 중 ‘진정으로’ 똑똑한 클라이언트는 별로 없었다.” 임원코칭 컨설턴트로 유명한 댄 시암파의 이 말은 어드바이스를 제대로 활용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시사한다. 코칭전문가로서 저자가 보기에 개혁의 성공은 통찰력 있고 분별력 있게 어드바이스를 얼마나 잘...
2011.04.28 10:25
복지…현재 위해 미래 저당잡히다
미국의 저명한 금융저널리스트인 저자가 기업과 정부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는 복지의 두 얼굴을 파헤쳤다. 지난 100년간 미국 제조업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GM이 왜 연금 부채로 인해 결국 파산하고 말았는지, 왜 뉴욕 지하철이 연금으로 인한 노사 간의 갈등으로 25년 만의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달을 수밖에 ...
2011.04.28 10:23
중도 안재홍 시각으로 본 해방정국
1945년 8월 1일 해방 전야부터 1948년 8월 31일 대한민국 건국 무렵까지 65년 전의 이 땅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의 뉴스를 보듯 현장감 나게 서술했다. 일기라고 박음으로써 1인칭 서술을 거침없이 써나간 저자는 해방 공간의 장치상황을 좌우 대립으로만 인식해온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눈을 틔워준다. 적대적 공생관계...
2011.04.28 10:22
글에 죽고 글에 산 조선문인 우정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 부문 대상 수상작. 조선 후기 천재 문인 이옥과 김려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충실한 사료와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생동감 나게 둘을 되살려냈다. 이옥은 타고난 문재에도 불구하고 정조의 문체반정의 희생양이 된 인물. 김려는 시정과 백성의 삶을 제재로 당대의 생활상을 예리하게 묘파하는...
2011.04.28 10:20
밀턴·보르헤스…고전의 세계에 눈 번쩍 뜨이다
“자신의 판단과 견해를 형성할 능력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읽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지성으로 추앙받는 해럴드 블룸 예일대 교수는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얘기한다. 그의 독서론은 자신을 튼튼하게 하는 일이란 말로 축약된다. 실용적ㆍ목적적으로도 읽힐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정신적...
2011.04.28 10:17
인상파 그림값 美미술관이 올려놨다
고흐 작품등 천문학적 가격부호 투자·과시수단으로…美 미술관 기부때 세금감면더많은 기증위해 고가 책정회화 가격 폭등 부채질돈-예술 밀애 생생히 기술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림을 꼽자면 여전히 인상파 회화가 차지한다. 세계적인 미술관들의 인기 코너도, 경매 최고가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
2011.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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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3억 단번에 번다’에 우루루 몰렸다…한강변 로또 줍줍 열기 이정도라니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나온 취소후 재공급 물량에 1만6000여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를 증명했다. 〈5월1일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단독 보도〉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6가구에 대한 무순위 특별공급 청약, 일명 ‘줍줍&rs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