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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배우 평생 했는데 2층짜리 빌딩 하나 없다…연기 끝까지 할 것”
69년차 배우 이순재는 17일 "기회만 되면 끝까지 (연기를)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이순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그건(연기) 내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니고, 내가 무슨 작품을 제작하고 출연한다면 어느 한계가 있겠지만, 역시 아직도 시켜줘야 되는 입장"이라며 &q...
2024.05.17 14:46
문화재청→국가유산청…국가유산 데이터 48만건 무료 공개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다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와 콘텐츠 48만건이 무료로 공개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https://digital.khs.go.kr)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부기관 처음으...
2024.05.17 11:55
“음향 혁명의 시대...안방에서 카네기홀 같은 경험”
미국 뉴욕 카네기홀, 독일 베를린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일본 도쿄 산토리홀.... 콘서트홀은 ‘제2의 악기’로 불린다. 의자의 디자인과 크기는 물론 콘서트홀을 만든 모든 것이 음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제가 가본 공연장 중 최고의 음향을 꼽자면 카네기홀이 첫 번째예요. 카네기홀의...
2024.05.17 11:34
황정민, 욕망의 아이콘으로 고전의 옷 입다
“쉽게 말하면 이런 거예요. 구청장이던 사람이 대통령이 될 거라는 말도 안 되는 예언에 현혹돼 욕망의 끝을 향해 가는 거죠.”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맥베스’가 1000만 배우와 만났다. 지난해 말 영화 ‘서울의 봄’으로 MZ세대의 심박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던 배우 황정민이다. 지금 황...
2024.05.17 11:34
“넌 진보, 난 보수인 건 유전자가 달라서야”
“인간은 오직 번식을 위한 ‘유전자 운반자’다.” 48년 전 리처드 도킨스가 자신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밝힌 이 주장은 과학계는 물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인간이 유전자를 매개하는 기계로 전락했으니 후폭풍은 너무나 컸다. 이런 시선으로 보면 사랑도 순수하고 고귀한 게 ...
2024.05.17 11:34
日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13개의 ‘이상야릇’한 이야기
“난 곧 죽을 거예요. (중략) 제가 죽으면 묻어주세요. 큰 진주조개로 구덩이를 파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 조각을 묘비에 놓아주세요. 그런 다음 무덤 옆에서 기다리세요. 다시 만나러 올 테니....”(‘열흘 밤의 꿈’ 중)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문호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
2024.05.17 11:34
한눈에 읽는 신간
▶버추얼 히스토리(니얼 퍼거슨 등 지음·김병화 옮김, 지식향연)=독일 역사학자 레오폴트 폰 랑케가 ‘역사는 있는 그대로의 과거’라는 근대사학을 확립한 이래 ‘만약’의 역사는 불필요하게 취급됐다. 이러한 반(反)사실적 역사에 대한 경계는 역사학이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돋음하는 데에 일...
2024.05.17 11:32
‘이생망’인 줄 알았는데 ‘나’라는 희망이 있었다
“대학에 가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군대에 다녀오면, 어엿한 직장인이 되면, (중략) 그땐 진짜 어른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거쳐온 지금, 나오는 자신이 진짜 어른인지 알 수 없었다.”(이희영 작가 신간 ‘셰이커’ 중)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줄 알던 시절이 있었다. 그...
2024.05.17 11:32
[지상갤러리] 윤형근 개인전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윤형근 화백(1928-2007)의 개인전 ‘윤형근/파리/윤형근’이 서울 종로구 PKM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윤 화백은 하늘을 상징하는 ‘청색’과 땅을 상징하는 ‘다색’을 섞어 가공하지 않은 천 혹은 한지 위에 스며들고 번지게 하는 작업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의 단색화...
2024.05.17 11:17
국민 10명 중 7명 “의대 2000명 증원 필요”
국민 10명 중 7명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4~15일 양일간 진행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인식조사 결과에서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국민은 72.4%(매우 필요하다 26.1%·필요한 편이다 46.3%)로...
2024.05.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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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임대 사니 좁아도 된다고?” “제발 좀 넓게 지어주세요!” [부동산360]
국민들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규모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 이상이 공공임대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평수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공공임대 공급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같은 국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22일 LH가 지난해 8월 발주해 약 4개월간 진행한 ‘LH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위한 수요 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