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문화스포츠 칼럼 - 이종덕] 동숭동,그곳엔 아직 나의 젊음이…
짧고 강렬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걷어냈던 이불자락을 턱 아래까지 끌어당겨야 편안한 새벽잠에 빠질 수 있다. 필자는 이 계절이 되면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시절을 떠올리며 오랫 동안 감회에 젖어 있곤 한다. 1983년 문공부에 있다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겼을 때...
2015.09.02 12:00
[아트홀릭] 캔버스에 색(色)을 밝히다
마광수 연세대 교수와 팝아티스트 변우식. 두 사람은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킬 만 하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등의 저서로 ‘문제적’ 성담론을 만들어왔던 마광수와, 팝핀(Poppin) 비보이 1세대이면서 14년 간 대중음악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전업 화가가 된 변우식이기에 그렇다...
2015.09.02 11:58
쇼핑몰·문화공간·주거공간으로…50살 컨테이너의 출세기
단순 화물이동 수단이었던 ‘짐칸’ 컨테이너실속·문화·디자인 품고 무한변신건대역 ‘커먼그라운드’·강남 ‘쿤스트할레’ 등트렌드세터 찾는 핫플레이스로 다시 눈길취약층 자립공간·쪽방촌 숙소로도 이용저비용으로도 개조 쉬워 활용度 무궁무진저는 ‘컨테이너(container)’입니다. 한국 나이로 쉰 살입니다. 태어날...
2015.09.02 11:56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28]忠心은 같았지만 다른길 택한 김상헌·최명길
인조 14년(1636) 12월 9일, 청나라 태종이 13만 군사를 이끌고 압록강을 건넜다. 임경업 장군이 지키는 의주의 백마산성을 우회하여 14일에 청나라 선봉대가 홍제원에 도착하자, 다급해진 인조는 그날 밤에 남한산성으로 파천하였다. 남한산성에는 군사 1만3000명을 포함하여 1만5000명이 있었는데, 식량 1만4300석은 50일을...
2015.09.02 11:55
교황 “낙태 한시 허용”속 교황메시지 담은 책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주목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2월 8일부터 시작되는 ‘자비의 희년’(Jubilee of Mercy) 한 해 동안 가톨릭 사제들이 낙태 여성을 용서할 권한을 주기로 해 전세계적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가운데 교황의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책,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교황 방한 당시 관련도서 중 베스트...
2015.09.02 11:12
교황 ‘낙태 여성 용서’, 한시적 기간 '자비의 희년'은 무슨 의미인가
교황, 낙태여성 한시적 허용... '자비의 희년'은 무슨 의미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5년 9월 1일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살바토레 피시켈라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자비의 희년 기간에 모든 사제에게 낙태죄에 관한 사죄의 권한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7개 언어로 발표된 이 서한에서 교황은 낙태를 선택할 수밖...
2015.09.02 11:07
코미디서커스쇼, 비눗방울 묘기…선유도공원에서 거리예술마켓 개최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거리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15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이 오는 4일과 5일 선유도공원에서 열린다. 무용, 마임, 코미디서커스쇼, 비눗방울 묘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총 23개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거리예술 작품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또 거리예술 작품...
2015.09.02 10:24
예올 후원의 밤 개최
‘예올 후원의 밤’이 오는 7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02년 설립된 예올은 올해 13번째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후원의 밤은 후원자들에게 예올의 설립 목적 및 추구하는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다.올해 후원의 밤에서는 과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의 장인으로는 국내에 유일한 지...
2015.09.02 10:13
[READERS CAFE] 50대에 이력서 써야 하는 아빠들
제목부터 애잔하다. ‘50대, 이력서 쓰는 아빠’.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밀려나 재취업 정글로 밀려난 아빠들. 이들의 눈물 나는 재취업 분투기이자 지침서다. 26년을 근무한 회사에서 54세에 퇴직한 김동완 부장. 대3, 고3 두 아이들 졸업 때까지만이라도 버티려 했지만, 결국 사표를 냈다. ‘저녁과 가족이 있는 삶’을 희...
2015.09.02 09:58
노부스 콰르텟,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서 한국단체 최초로 연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오는 13일(현지시간) 독일 최고의 음악축제로 꼽히는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노부스 콰르텟은 한국 연주단체 최초로 이 무대에 오른다.베를린 뮤직페스티벌은 9월 2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17개의 교향악단과 6개의 현악사중주단 등이 초청...
2015.09.02 09:49
3601
3602
3603
3604
3605
3606
3607
3608
3609
36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