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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의 심장, ‘엔진’을 지켜라!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여름철 차량 고장과 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높은 기온으로 인한 엔진 과열 현상이다. 엔진이 과열되면 냉각수가 분출되며 보닛에서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데, 이러한 상황이 갑자기 발생하면 당황하게 되고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니 그 전에 미리 안전 점검을 해 운행하는 것을 권장한...
2015.07.15 10:01
[READERS CAFE] 옥스퍼드ㆍ하버드 나온 엘리트의 욕망 탈출기
마케팅 방향을 잘 잡았다. 원저와 다르게 제목(원제는 ‘Education of a Value Investor’)과 표지에 워런 버핏을 부각시켰다. 세계 최고의 부자 버핏을 내세운 ‘버핏 마케팅’이다. 그렇다고 겉만 그럴싸한 책은 물론 아니다. 저자는 영국 옥스퍼드대 경제학과와 하버드MBA를 나왔다. 앞길이 창창했다. 하지만 탐욕에 빠졌...
2015.07.15 09:41
한국관광공사,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ㆍ이하 공사)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100일 작전에 본격 돌입한다. 공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에 돌입, 오는 10월까지 방한 관광수요를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해외 언론인들을 초청, 한...
2015.07.15 09:33
한국선 나빠지고 유럽선 좋아지고… 유럽차 연비논란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일부 유럽 수입차들이 연비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모델의 차량 연비가 국내와 유럽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한국에선 나빠지고 유럽에선 개선되고 있다. 국내의 연비 검증 강화 방침으로 연비 부풀리기가 어려워졌다는 분석과, 한국과 유럽의 연비 측정 기준이 서로 달라 일어나는 ...
2015.07.15 09:16
올 여름, 헤어라인교정으로 시원한 올백머리 도전?
짜증을 동반하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앞머리마저 걸리적거리곤 한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여름철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이 당사자는 물론 보는 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올백머리다. 그런데 이런 올백머리를 연출하는 데에도 걸림돌이 있다. 울퉁불퉁하거나 넓은, 또는 M자형이나 각진 이마다. 이렇게 울퉁불퉁한...
2015.07.15 09:01
풀무원, 민간기업 최초 ‘김 신품종’ 개발…품종보호권 획득
-김 신품종 ‘풀무해심’, 국립수산과학원에 정식 품종으로 등록-단백질과 아미노산 풍부해 관능에서 높은 평가 받아풀무원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김 신품종을 개발해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자체 개발한 방사무늬김 계통의 김 신품종 ‘풀무해심(Pulmu-haesim/풀무海心)’이 국립수산...
2015.07.15 08:50
[아트홀릭] 세상에서 가장 비싼 깡통수프
캠벨 수프는 먹어보지 않았어도 미국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ㆍ1928-1987)의 캠벨 수프 그림은 너무나 익숙하다. 1968년 선보인 워홀의 캠벨수프 연작은 예술에 대한 그의 이중적 관점을 드러낸다. 수프 깡통 이미지는 정물화라는 고전적인 예술장르의 언어를 착실히 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대량 ...
2015.07.15 08:46
[리얼푸드]뉴욕 팬시 푸드쇼에서 찾은 식품트렌드는?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약 2400개의 전시장과 2만4000여명의 방문자가 모인 제 61회 뉴욕 팬시 푸드 쇼에서는 강렬한 맛과 건강한 스낵이 인기를 끌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특선식품협회(Specialty Food Association)에 따르면, 이번 푸드 쇼의 다섯가지 트렌드는 가즈파쵸(토마토와 다른 채소를 넣어 만든 차가운...
2015.07.15 08:17
‘신경숙 표절’ 끝장 토론회...‘누가 멍석을 깔아주었나’
문화연대와 인문학협동조합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신경숙 표절 사태와 한국문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끝장 토론회를 연다.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23일 신경숙 표절 논란이 제기된 직후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가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의 후속 작...
2015.07.15 08:02
6월 빵매출 식빵↑ 케이크↓…메르스와 빵 무슨관계?
[헤럴드경제]메르스 유행 기간 동안 식빵 매출은 증가한 반면 케이크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베이커리전문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5월 20일 이후 식빵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사진=123RF]메르스가 유행한 5월 21일부터 6월 말까지의 뚜레쥬르 식빵류 판매량은...
2015.07.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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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