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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소리꾼 장사익, 15 · 16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45세에 데뷔한 늦깎이 소리꾼 장사익(63·사진)이 오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한다.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여는 장사익은 23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9~30일 부산 문화회관대극장, 다음달 1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4일 뒤인 15일엔 김해...
2012.11.08 11:13
[테마있는 명소] 덕유산 500리길 천상의 드라이브 코스 즐겨볼까
[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에 멋진 드라이브를 즐겨보라. 삶의 또다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도심의 콘크리트벽 생활 속 갑갑함을 훌쩍 벗어 던지고 자연을 만끽해보는 드라이브를.전북 무주를 기반으로 한 덕유산 일주 드라이브, 아마 환상의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여행이란 어느 길이든 자신...
2012.11.08 11:13
<한 주간 공연 소식>
한 주간 공연 소식연극▶채권자▷11월 8일~12월 2일▷혜화동 게릴라 극장▷일반 3만원/대학생 2만원/중고생 1만5000원▷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이 100주기 기념작. 연희단거리패 대표배우 김미숙이 태클라를 맡았다. 작가 스트린드베리이의 자아를 보여주는 듯한 두 남자의 양면성이 존재한다. (02)763-1268▶미스 쥴리▷1...
2012.11.08 10:17
9살 · 19살 · 29살…아홉수들의 인생 이야기 ‘나쁜 자석’
실제 사주에서 이야기하는 아홉수는 나이 끝에 9가 들어간 나이가 아니다. 아홉수는 사람마다 다르고 의미 역시 항상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하지만 연극 ‘나쁜 자석’의 프레이저와 폴, 앨런, 고든의 아홉수는 9살, 19살, 29살이 확실해 보인다. 그들 네 사람에게 나이 끝 숫자 9는 특별하게 만드는 의미가 있었다. 잘 어울...
2012.11.08 10:15
1889년 오스트리아 황실 & 1938년 영국 상류사회
연말 뮤지컬 대작들이 차례대로 막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와 내년 초 개막할 ‘레베카’는 유럽 풍의 독특한 의상과 낯설지만 기대되는 이야기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엘리자베스’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비운의 오스트리아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죽음에 얽...
2012.11.08 10:14
<김민아의 에든버러 여행기> 중세분위기의 에든버러城…아더왕의 전설 숨쉬는 곳…모두가 행복한 ‘원더랜드
프린지 페스티벌의 중심 로열 마일은 에든버러 성에서 홀리루드 궁까지 1.6㎞에 이르는 길이다. 축제기간 대학과 성당, 작은 카페와 상점까지 흔쾌히 공연을 위해 공간을 내어준다고 한다. 따라서 메인 거리인 ‘하이스트리트’는 무작정 걸으면 5분 남짓한 짧은 거리지만 8월 한 달간은 환상적인 무대로 변신한다. 해마다 ...
2012.11.08 10:07
소리꾼 장사익,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정기 단독 콘서트
45세에 데뷔한 늦깎이 소리꾼 장사익(63)이 오는 1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한다.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여는 장사익은 23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9~30일 부산 문화회관대극장, 다음달 1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4일 뒤인 15일엔 김해 문화의...
2012.11.08 10:07
‘천수만 풍광에 눈 호강하고…‘충남의 맛’에 입이 즐겁네~
천수만 철새 도래지를 오고가는 길엔 충남 맛기행도 함께 가능하다. 점심은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할머니딸숯불곱창’에서 해결하자. 쫄깃하고 고소한 곱창구이도 일품이지만, 최고 인기 메뉴는 곱창전골이다.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쌀ㆍ배추김치까지 모두 국내산이다. 구이ㆍ전골 2만~2만5000원. 저녁은 매콤한 어리굴젓...
2012.11.08 10:06
철새 탐조, 이것만 주의하자!
탐조는 자연생태관광이다. 환경보존은 물론 새에 대한 정보와 지식 등 사전에 기본적인 준비를 갖춰야 한다. 육안으로 보면 깨알같은 점이 된다. 쌍안경ㆍ망원렌즈 같은 관측장비가 필요하다. 서산시에서는 ‘버드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4D 상영관에서 가창오리가 되어 직접 비행하는 듯한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철새 모...
2012.11.08 10:05
점 · 점 · 점…회오리가 되다
토네이도처럼 머리 위를 스친 수만개의 점보라색 도화지 위에서 바람을 따라 춤추네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낙조에 군무까지…천수만 하늘은 어느새 한폭의 풍경화가 된다“아유, 그렇게 달려가도 소용없어요.” 미동도 않는 새를 향해 달려보려고 했건만, 동행한 문화해설사가 만류한다.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 그리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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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