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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년들에게 희망을”…마사회의 훈훈한 직업교육
전국 장외발매소 공간 활용바리스타 프로그램 등 진행“장애아들이 직업을 가진다? 꿈에도 생각 못했죠. 아들에게 일을 찾아주겠다는 일념에 신발공장, 자동차부품 조립공장, 선물 포장업체 등 안다닌 곳이 없어요.” 발달장애 2급 아들(김동진·27)를 둔 강순희(54) 씨는 아들에게 일자리라도 찾아주기 위해 매일같이 신발...
2013.08.02 11:27
숨죽인 여제…이젠 ‘조용한 암살’ 만 남았다
버디7개 불구 더블보기 주춤선두에 3타차 3언더 공동18위1R 선두 없이 LPGA 9승 달성역전의 여왕 ‘우승공식’ 기대오늘 저녁 2R 활약상 주목‘조용한 암살자’의 킬러 본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톻산 9승을 만들어낸 그만의 ‘우승공식’대로 이번에도 역전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건다.세계랭킹...
2013.08.02 11:22
역도 성추행 진실공방…"눈물의 해명" vs "거짓이다"
국가대표 여자 선수를 성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오승우 역도대표팀 총감독(55)이 “억울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선수는 오 감독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반박하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오 감독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여자 선수 A (18)양이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결...
2013.08.02 11:13
KT 감독 선임, 조범현은 누구?
[헤럴드생생뉴스]프로야구 10구단 KT위즈의 초대 감독에 선임된 조범현 전 KIA감독은 2003년 SK 와이번스에서 프로야구 사령탑을 시작했다.조 감독은 부임 첫 해 SK를 승률 5할8리,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고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갔다. 이후에도 2006년까지 기반을 다져 놓았고 조범현 시대 이후 SK는 2007년부터 5년 ...
2013.08.02 09:51
프로야구 10구단 KT 초대감독에 조범현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 kt 위즈의 초대 감독으로 조범현(53) 전 KIA 감독이 선임됐다.KT 구단은 2일 조범현 감독과 3년 간 계약금과 연봉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009년 KIA 타이거즈를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조 감독은 이로써 SK 와이번스(2003∼2006년), KIA(2007∼2011년)에 이어 세 번째...
2013.08.02 09:50
브리티시 이모저모...기자회견장 웃음바다 만든 박인비의 영어실력
○…‘첫날은 손님 대접?’ 악명높은 링크스 코스의 바람이 잦아든 덕분일까. 브리티시여자오픈 첫날, 출전선수 141명 가운데 무려 절반 이상인 73명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오전에는 비가 좀 내리긴 했지만 플레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오후엔 비가 그치고 바람도 거의 없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선수들의 스코어...
2013.08.02 09:30
타이거 우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로 출발
최근 우승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세계 남자 골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즌 세 번째 시리즈인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첫날 경기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이 대회에서만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우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
2013.08.02 09:14
농구팬들, 극적 승리한 중국전 녹화중계에 분통
[헤럴드 생생뉴스]“농구인기가 아무리 바닥이라지만, 몇년만에 하는 대표팀 경기인데 너무한 것 아닌가?”농구팬들이 폭발했다. 한국농구가 1일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강 중국을 꺾었지만 이를 중계한 국내 방송은 한군데도 없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
2013.08.02 09:07
‘이번에도 우승 공식?’ 박인비, 3타차 18위 역전우승 시동
‘조용한 암살자’의 킬러 본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톻산 9승을 만들어낸 그만의 ‘우승공식’대로 이번에도 역전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건다.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가 전세계 프로골프 사상 첫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향한 매서운 뒷심을 가동한다.박인비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
2013.08.02 08:41
브리티시 오픈, 최나연, 전미정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다”
“드라이브나 아이언샷, 쇼트게임까지 다 잘 되면서 모처럼 첫날 좋은 결과가 나왔다.”(최나연)“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다.”(전미정)최나연(26·SK텔레콤)과 전미정(31·진로재팬)이 1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 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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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