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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의 가요올킬> 2011년 걸그룹 vs 보이그룹 성적표는?
올해 가요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이돌(Idol)’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빅뱅 등 아이돌 그룹들이 K팝 한류의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이들의 영향력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이나 남미 대륙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올해 국내 가요 시장에서 ‘아이돌’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2011.10.24 07:01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 아쉬운’ 뮤지션 조규찬
조규찬이었다. 1라운드, 겨우 두 번의 무대만으로 결정된 탈락자, ‘나는 가수다’ 방송 사상 최단기간 출연가수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뮤지션이다. 23일 전파를 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호주 경연에서는 2000여 호주 교민 앞에서 8라운드 2차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나는 가수다’로서는 첫 해외공연, 조...
2011.10.24 06:00
‘나가수’ 호주경연, ‘전력질주’ 인순이 1위ㆍ조규찬 ‘아쉬운 탈락’
마침내 인순이였다. 2000여명의 동포들과 외국인 앞에서 펼쳐진 ‘나는 가수다’ 호주 경연에서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사람이다. 더불어 첫 1위였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MBC)’의 23일 방송은 호주 특집이었다. 멀리 호주의 멜버른에서 펼쳐진 첫 해외경연 무대를 위해 ‘나는 가수다’의 출연가수들은 자기색을...
2011.10.24 01:01
‘1박 2일’, 예능의 재발견 ‘경주답사여행’ 호평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 조선후기 문장가인 유한준의 말이자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서문에 인용된 문구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이를 증명해 보여줬다.역사가 숨쉬는 도시 ‘경주’를 무대로 ‘우리역사 새롭게 인식하...
2011.10.23 23:57
불후의명곡2 ‘하얀밤에’ 중독멜로디 선보인 ‘홍경민’ 1위
2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가왕(歌王) 조용필의 대항마이자 ‘영원한 오빠’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을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경...
2011.10.23 19:00
브라운아이드걸스, ‘인기가요’ 뮤티즌 송 수상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브라운아이드걸스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식스센스(Sixth sense)’로 뮤티즌 송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스태프들을 비롯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환한 웃음으로 앙코르 무대에 올...
2011.10.23 17:05
‘럭키가이’ 김현중, 댄디보이 변신 ‘女心 장악’
가수 김현중이 댄디보이로 변신, 다양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김현중은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타이틀곡 ‘럭키 가이(LUCKY GUY)’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김현중은 호피무늬의 머플러와 찢어진 청바지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여...
2011.10.23 17:04
다비치,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자극’
여성듀오 다비치의 애절한 무대가 펼쳐졌다. 다비치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 사랑아’를 열창했다.다비치는 이날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짧은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이들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특히 중저음의 강민경과 파워풀한 이해리의 보이스가...
2011.10.23 17:03
‘아듀’ 휘성, 입대전 마지막 무대 ‘불꽃투혼’
가수 휘성이 군입대전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휘성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놈들이 온다’를 열창했다.그는 이날 브라운 계열의 의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별하는 무대 퍼포먼스로 곡의 애절함을 더욱 잘 표현...
2011.10.23 16:38
‘컴백’ 시크릿, 청순한 매력+강렬한 퍼포먼스 ‘시선고정’
걸그룹 시크릿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시크릿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정규 음반 수록곡 ‘웃지 좀 마’와 타이틀 곡 ‘사랑은 무브’를 열창했다. 이들은 먼저 ‘웃지 좀 마’의 무대에서 순백색의 미니 드레스로 청순함을 과시했고, 애절한 목소리로 가사에 담긴 슬픔을 잘 표현해냈다. 이어진...
2011.10.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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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올해 청년 공공주택 3.3만가구 공급된다…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 [부동산360]
올해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물량이 20% 이상 확대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3만3000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주거 전담조직인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를 신설했다. 이에 LH는 지난달 1일 청년 주택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