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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휘성, 입대전 마지막 무대 ‘불꽃투혼’
가수 휘성이 군입대전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휘성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놈들이 온다’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브라운 계열의 의상으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별하는 무대 퍼포먼스로 곡의 애절함을 더욱 잘 표현했다.

‘놈들이 온다’는 김도훈과 휘성이 각각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힙합리듬 속에 어둡지만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을 통해 극적인 감정선을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보다 힘을 뺀 휘성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휘성은 지난 10일 새 음반을 발표한 뒤 군입대 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었으나, 위염과 감기 몸살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찍 마무리 짓게 됐다.

한편 휘성은 오는 11월 7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그는 앞서 11월 5, 6일 양일간 서울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가수 김태우와 합동 브랜드 공연 ‘투 멘 쇼’의 앙코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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