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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 대책 훈풍 분위기 타자”…건설사 분양일정 조정 러시
양도세 감면 등 기대심리 마케팅국회통과후 분양·계약시기 잡아아파트 분양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기는 등 분양 일정을 조정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4.1 대책 발표이후 양도세 면제 등 세제 혜택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를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 성공 분양을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에서다. 16일 관련업계...
2013.04.16 11:26
호재 사라진 강남 들리느니 한숨만…
개포주공 1단지 수혜대상전체 80%서 10%로 줄어생애 첫 주택도 감세 논란다주택자 거래 역차별 우려주택시장 거래활성화 찬물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단지내 상가. 1층에 몰려 있는 20여개 공인중개업소에는 침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국회에서 양소소득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 기준이 당초 9억원에서 6억...
2013.04.16 11:26
LH, 2013 실버사원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채용한 실버사원 3000명의 발대식을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박기풍 차관과 이지송 사장, 임직원 및 수도권 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실버사원 500명, 관리소장 등 850여명이 참...
2013.04.16 11:19
1기 신도시 중대형의 몰락…6년새 몸값 28조원 추락
1기 신도시 시가총액이 6년 전 최고점대비 28조원 이상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중대형의 시가총액 하락 비중은 83%에 달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2주(4월 12일) 현재 1기 신도시 총 27만7019가구의 시가총액은 106조771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7년 4월 2주 135조178억 원과 비교해 28조2465억원 낮아진 규...
2013.04.16 11:19
대우건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19일 분양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에서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
2013.04.15 16:29
부영그룹 연세대에 학생기숙사 기증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부영그룹이 연세대학교에 학생 기숙사를 지어준다. 부영그룹은 15일 서울 연희동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기숙생활관인 ‘우정원’을 신축해 기증하는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에서 이름 붙여진 우정원은 부영그룹이 100억원 상당의 건축비를 투입해 연면적 66...
2013.04.15 16:29
대림산업, 평택에 ‘실수요자 맞춤형’ 단지 632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 견본주택을 26일 오픈 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16~23층, 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총 632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평택 맞춤형’ 단지...
2013.04.15 11:39
5조 규모 판교 알파돔시티…5년만에 내달 첫 분양
5조원 이상이 투입될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 사업이 5년만에 본격화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민간 사업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컨소시엄과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사업비 분담 및 주상복합블록(C블록) 선착공 관련 사항 등에 대해 합의하고, 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 호텔 등이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 사업을 본격화...
2013.04.15 11:38
SH공사 작년 5000억 손실에 미수금 6000억
SH공사가 창립 23년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5000억원의 손실을 낸 가운데 체납 미수금이 사상 최고액인 6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SH공사가 분양대금 등 거둬들여야 할 금액은 총 1조9152억3600만원이었다. 이중 1조3333억5600만원만 수납되면서 체납액은 5818억8000만원에 달했다....
2013.04.15 11:38
주택정책심의委, 최고결정기구로
금융위 부위원장 당연직 위촉중장기정책 수립등 기능 강화정부가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명실상부한 주택정책 결정의 최고 기구로 확대개편한다. 국토교통부는 각 부처 차관급이 맡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추가 위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주택법 시행령의 개정에 착수한다고 1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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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