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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원덕·신현석·이동연·임종룡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27일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프...
2023.01.27 17:48
5% 금리가 3%로 떨어지자 금리하락에 베팅?…채권에 2조원 넘게 몰렸다[머니뭐니]
한때 ‘역머니무브’ 열풍을 이끌었던 은행권 정기예금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다. 불과 몇 달 만에 5%를 넘어섰던 금리가 3%대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은행권 정기예금 규모도 하락 전환하며, ‘역머니무브’ 현상도 끝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기예금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는 투자 상품은 &ls...
2023.01.27 17:22
“소주에 우럭 한 점?” 말도 못 꺼낸다…‘금값’ 된 국민 횟감
“우럭은 빠졌다고요?” 서울 용산구에 사는 송재열(45) 씨는 배달 전문 횟집에서 모둠회를 주문하려다 고민에 빠졌다. 광어, 연어, 숭어, 농어로 구성된 모둠회에 정작 국민 횟감인 우럭이 쏙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서다. 결국 송씨는 주문 메뉴를 바꿨다. 그는 “우럭회 대신 가격이 저렴한 생굴 1㎏을...
2023.01.27 17:16
진양폴리,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진양폴리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3%이며 배당금총액은 15억원이다.
2023.01.27 16:54
‘160만원→260만원’…이자에 울던 우리 부장님, 연말정산에 웃었다[머니뭐니]
#. 수도권에서 자가로 아파트를 보유한 4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2.1%였던 주택담보대출이 4%로 오른 탓에 대출을 갚느라 애를 먹었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3월의 월급’을 받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160만원 정도였던 환급액이 올해는 260만원으로 늘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말정산 시기가 되면서...
2023.01.27 16:51
도화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익 117억…전년비 41.5% ↓
[헤럴드경제=증권부]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6억9895만원으로 전년대비 41.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60억7714만원으로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3억2242만원으로 84.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7 16:47
마이크로프랜드, 지난해 영업손 26억…적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마이크로프랜드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5억6807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2억4447만원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17억929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3.01.27 16:43
삼성증권, 주당 17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증권은 보통주 1주당 1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8%이며 배당금총액은 1518억1000만원이다.
2023.01.27 16:34
삼성증권, 지난해 매출액 13조4869억…전년비 37.5% ↑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3조4869억4250만원으로 전년대비 37.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86억3819만원으로 5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239억1620만원으로 56.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7 16:32
“제발 우리집부터 팔아달라더니”…마음 바꾼 집주인 매물 거둔다 [부동산360]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및 특례보금자리 등 지원 소식에도 부동산 시장에 반등의 기미가 좀처럼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다. 매도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매물을 회수하면서 매물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부동산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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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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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