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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 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27일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진행한 후, 이르면 다음 달 단독 후보자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내정된 차기 회장 후보는 3월 중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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