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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영업익 1조1073억…전년비 27.4% ↑
[헤럴드경제=증권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072억6043만원으로 전년대비 27.3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조4432억7765만원으로 40.5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603억9984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2023.02.09 15:40
레드캡투어, 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레드캡투어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6%이며 배당금총액은 57억4234만원이다.
2023.02.09 15:37
한앤코, 홍원식 회장 소송전 완승…남양유업 인수 속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한앤코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 지 약 2년 만에 남양유업 인수를 눈앞에 두게 됐다. 9일 서울고법 민사16부(부장판사 차문호)는 한앤코가 ...
2023.02.09 15:36
신세계, 백화점에서 면세점으로 ‘바통 터치’[투자360]
신세계에 대해 포스트코로나에 따른 면세점 수익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9일 리포트에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재개되고 있고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도 마무리 단계”라며 “특히 고객 구성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2.09 15:36
현대차·기아는 일본車와 비교해 싸구려?…이젠 옛말, 왜? [투자360]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체 판매량 중에서 국내 신차 시장과 북미·유럽연합(EU) 등 선진 시장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고성능 사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감 덕분에 잔존가치 역시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현대차와 기가의 판매 ...
2023.02.09 15:36
하이브, QC 미디어 홀딩스 인수
하이브(HYBE)가 QC 미디어 홀딩스(QC Media Holdings)를 인수한다.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중장기 성장 방안인 멀티 레이블 전략을 한층 더 고도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의 미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QC 미디어 홀딩스 지분 100%를 314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
2023.02.09 15:36
KPX케미칼, 주당 22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KPX케미칼은 보통주 1주당 22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4%이며 배당금총액은 106억9925만원이다.
2023.02.09 15:36
국일신동, 지난해 영업익 4억…전년비 59.4% ↓
[헤럴드경제=증권부] 국일신동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억8539만원으로 전년대비 59.4%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8억8314만원으로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억1975만원으로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9 15:35
‘3조원 클럽’ 농심, 지난해 영업익 5.7%↑…해외사업 성장 매출 견인
농심은 지난해 매출 3조1290억원, 영업이익 1121억원(잠정)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 순이익은 1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늘었다. 농심은 해외 사업 성장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원부자재비와 운송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지난해 2분기 2...
2023.02.09 15:33
LG, 보통주 3000원·우선주 305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LG는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3.7%, 4.9%이며 배당금총액은 4745억4475만원이다.
2023.0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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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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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분양 급증…전국 미분양 7만가구 넘었다 [부동산360]
지방 분양 시장의 침체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돌파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늘어 1만3000가구에 육박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3월보다 10.8%(7033가구)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이다. 지방 미분양(5만7342가구)이 전체 미분양의 80%가량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