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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7.8 강진...쯔나미 우려 주민들 고지대로 대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해상에서 2일 오후 8시 50분(현지시간)께 강진이 발생, 일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지진이 수마트라섬에서 남서쪽으로 660㎞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와 호주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지진해일(쓰나미...
2016.03.03 06:33
대통령 트럼프? 차라리 이민가겠다...美서 캐나다 이민 관심 폭증
1일(현지시간)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했다는 소식에 미국인들의 캐나다 이주 문의가 급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되면 아예 캐나다로 삶의 터전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이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이날 경선 결과에 실망한 미국 유권자들이 구글 검색창에 캐...
2016.03.03 06:27
[대북제재] 미중일 관심사는 온통 '사드'...진짜 빅딜했나?
강력한 북한 제재안에 반대해오던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미국의 편을 들어준 배경에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가 있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중국과 러시아 대사는 제재안 결의 뒤 발언권을 얻어 사드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류제...
2016.03.03 06:12
서세평 북한 대사 "북한 핵억지력 남한 겨냥한 것 아니다"
[헤럴드경제]서세평 주제네바 북한대사는 2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억지력은 자위 차원에서 확보한 것이지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서 대사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한 북한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한데 대해 이...
2016.03.02 22:29
유럽사법재판소 "난민 거주지 선택의 자유 보장해야"
[헤럴드경제]유럽사법재판소(ECJ)가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난민에 대해 거주지 선택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했다. 그러나 특별한 보호가 필요할 경우 난민의 거주지를 제한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유럽연합(EU) 최고 법원인 ECJ는 1일 독일 정부가 시리아 출신 난민에 대해 사회 통합과 보호를 위해 거주지...
2016.03.02 21:51
윤병세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북 결의 놀랍지 않다"
[헤럴드경제]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상습 범법자같은 북한에 대해 비군사적 제재로는 70년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결의를 채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윤 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은지난 10년 동안 유엔 안보리 결의...
2016.03.02 20:23
알리바바 마윈,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투자 추진
[헤럴드경제] 중국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억만장자 마윈이 경제매체 차이신 미디어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차이신은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과 지분 매각을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2명의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말했다. 이들은 지분 규모나 가격에 대해서...
2016.03.02 18:30
트럼프 돌풍 앞에 무릎꿇은 ‘안티 트럼프’ 슈퍼팩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른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인 슈퍼팩도 결국 무릎을 꿇었다. 미국 공공청렴센터(Center for Public Integrity)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 경선 당일에만 총 6000여 개의 광고와 40만 달러(약 5억 원)의 자금이 트럼프 낙선운동에 동원됐지만 소용 없었...
2016.03.02 17:58
샌더스, 크루즈ㆍ루비오 대반전 가능성은?
미국 대선 경선이 ‘슈퍼 화요일’(1일)을 기점으로 ‘힐러리(민주) 대 트럼프(공화)’의 구도로 굳어져가고 있지만, 각 당의 2ㆍ3위 주자들은 막판 역전극 가능성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 주자가 돼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진보 정치의 희망’ 샌...
2016.03.02 17:38
‘힐러리 vs 트럼프’ 대결 현실화하나… 트럼프 본선 경쟁력엔 물음표
미국 13개 주에서 경선이 동시에 치러진 ‘슈퍼 화요일’(1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각각 승리하면서 각 당의 유력 주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본선이 일찌감치 ‘힐러리 대 트럼프’의 구도로 정리되면서 두 후보 모두 상대당의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는 등 기싸움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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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