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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85세 세계 최장수 슈퍼모델…키 178cm·몸무게 40kg대 ‘대단’
[헤럴드경제]85세의 나이에도 슈퍼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히어로 바이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모델로 활동 중인 미국의 카르멘 델로피체 를 소개했다. 카르멘은 1931년생으로 올해 85세다. 그녀는 1947년 16살의 나이에 보그 잡지의 최연소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무려 70년 동안 모...
2016.09.04 00:02
필리핀, 대통령 고향에서 폭탄테러로 80여명 사상
[헤럴드경제]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고향 다바오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2일 폭탄테러로 15명이 사망했으며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이 3일 보도했다. 폭탄 테러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2016.09.03 10:34
[슈퍼리치] 애플ㆍ구글이 창조한 혁신적 절세안 ‘더블 아이리쉬’와 ‘더치 샌드위치’
‘애플 세금’을 두고 유럽이 시끄럽습니다. 애플이 유럽내에서도 법인세율이 낮기로 유명한 아일랜드를 이용해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2년간 사실상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는 게 핵심입니다. EU경쟁당국이 뒤늦게 이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EU집행본부가 아일랜드 정부에게 애플에 130억 유로, 우리돈 16조2...
2016.09.03 09:19
필리핀, 대통령 고향에서 폭탄테러로 80여명 사상
[헤럴드경제]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고향 다바오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3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市) 야시장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10명이 현장에서 바로 숨졌으며, 부...
2016.09.03 09:02
야외활동 자제ㆍ긴 소매 입기…싱가포르는 ‘지카와의 전쟁’ 중
싱가포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싱가포르 거주자들이 야외활동을 삼가고 더위에도 긴 옷을 입는 등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달 27일 첫 감염자 발생 이후 불과 엿새 만에 확진자 수가 150명을 넘어섰다. 환자 발생지역도 중남...
2016.09.03 08:18
유럽에 다시 부는 ‘징병제’ 바람… 테러ㆍ난민 대안으로 떠올라
냉전 이후 징병제를 폐지해왔던 유럽 국가들에서 다시 징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테러 공격, 난민 위기, 러시아 위협 등으로 최근 안보 상황이 급변했기 때문이다.이번주 스웨덴 언론들은 이르면 2019년께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의무징병제를 재시행할 것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웨...
2016.09.03 08:10
美 항공기, 비행 중 엔진 파괴돼 ‘충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Southwest Airlines)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 고장으로 비상 착륙했다. 뉴올리언스발 올랜도행 여객기 3472편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 40분께 비행 도중 왼쪽 엔진이 파괴되면서 플로리다 주 북부 펜서콜라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승무원을 포함한 승객 104명 전...
2016.09.03 06:00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지병 악화로 별세
[헤럴드경제]이슬람 카리모프(78)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일 밝혔다.앞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카리모프 대통령의 지병이 악화해 위독한 상태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9.03 00:26
중국서 납치돼 北 김정은 개인교사 하는 미국남성
[헤럴드경제] 중국에서 납치된 남성이 북한으로 끌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개인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일(현지시간)보도했다.주인공은 바로 미국 국적의 데이비드 셰든(36)으로 12년 전인 2004년 중국 원남 성에서 여행 중 행방불명됐다. 시간이 흘러도 진전이 없자 그는 사망 처리됐다.중국에서 사라...
2016.09.02 16:09
태풍 영향, 후쿠시마원전 동토벽 녹아내려
[헤럴드경제]일본에 상륙한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지하수의 수위가 높아져 후쿠시마원전의 방사능 오염 폐수 유출을 막기 위해 설치한 동토벽 2곳이 녹아내린 것으로 드러났다.NHK와 아사히(朝日)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8월 한달에만 일본 각지에 4개의 태풍이 상륙하면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특히 10호 태풍 ...
2016.09.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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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