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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훈장관 지명자, ‘마약판매자’ 의혹까지…“백악관, 지명 철회 가능성 검토”
민주당 상원의원들, 잭슨 의혹 관련 문서 발표잭슨 전·현직 동료 23명 인터뷰…“백악관 직원에게 마약성 진통제 대량 공급”백악관 관계자들 “트럼프 대통령, 지명 철회 고민”[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한 대통령 주치의 로니 잭슨에 대해 잇따른 의혹이 제기되며 자질...
2018.04.26 16:43
CNN “문 대통령, 기존 남북회담 반면교사” 다른 접근 필요
직접적 금전 지원 경계해야미국과 보조 맞추며 속도조절 필요[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절반의 성공’에 그친 앞선 남북회담에서 교훈을 얻어 이를 ‘반면교사’로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속도 조절을 하면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2018.04.26 16:17
미국인 10명 중 7명 “북미 정상회담 지지”
美여론 절반 “트럼프, 전 세계 덜 안전하게 만들어” 미국인 10명 중 7명이 5월 말~6월 초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절반가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는 의견도 10명 중 2명에 그쳤다. 25일(현지시...
2018.04.26 16:03
美 보잉, 무역전쟁에도 중국에 공장 건설
실적도 예상치 웃돌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이 연내에 중국에 새 공장을 건설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상하이 인근에 최종 조립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
2018.04.26 15:11
美캘리포니아 ‘한국 운전면허 인정’ 법안 첫 통과…주행시험 없이 운전가능할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는 운전자의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할 경우, 별도의 시험이 필요치 않을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상원 교통·주택위원회는 공청회를 열어 민주당의 앤서니 포탠티노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국-캘리...
2018.04.26 14:56
백악관 “일본해가 공식명칭”…교민들 ‘동해 병기’ 청원 거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백악관이 ‘일본해(Sea of Japan)와 동해(the East Sea)를 함께 적어달라’는 한국 교민들의 청원을 기각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에 이어 같은 청원이 또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해 3월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는 미국 정부가 공문서와 ...
2018.04.26 14:50
NYT “日 ‘독도 디저트’ 항의는 소외 우려 반영”
“남북미 회담 속 소외될까 디저트에도 불안”“아베, 한미 접촉 통해 일본 잊혀지지 않았는지 확인” 일본이 남북 정상회담 만찬 테이블에 오를 ‘독도 디저트’에 대해 항의한 것은 ‘재팬 패싱’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뉴욕타임스(NYT)는 25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대화하면서 일본은 ...
2018.04.26 12:09
[남북 정상회담 D-1] “김정은 친미로 기울수도”…차이나 패싱 우려 고조
금융매체 “北 부동산투자 지침서 돈다”한국과 북한, 미국이 직접 대화를 추진하면서 중국이 구경꾼으로 밀려났다는 ‘차이나 패싱론’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북한의 대외개방에 따른 실익과 중국의 역할을 놓고 주판알을 튕기는 소리가 커지면서 중국의 복잡한 속내가 드러나고 있다.25일(현지시간) CNN방송...
2018.04.26 11:50
42년 만에 붙잡은…美 ‘골든스테이트 킬러’ 기행에 ‘헉’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에서 연쇄 강간과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가 첫 사건발생 42년 만에 붙잡혔다. 또한 이 용의자는 피해자를 강간한 후 피해자 몸 위에서 차와 음식 등을 올려놓고 ‘스낵파티’ 기행을 즐긴 것으로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골든스테이트 킬러란 1970~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40여 ...
2018.04.26 11:37
북ㆍ미 회담 실패하면? 군사 행동으로 이어질수도…위기감 고조
-비핵화 개념 달라, 합의 쉽지 않을 것-북미회담 실패 시 美 군사 행동 자극 우려[헤럴드경제] 오는 5월 말 또는 6월로 예정된 북미회담이 실패로 끝날 경우, 양국의 외교적 합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무력이 개입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현지시간) CNBC는 “다가오는 회담은 외교적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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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서울 빼고 모조리 폭망’ 섬뜩한 경고…지방소멸 쇼크 집값도 덮쳤다 [부동산360]
#. 6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9억5000만원에 팔았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연세 2000만원에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아파트를 판 돈을 예금으로 맡겨두니 주거비는 물론 일부 생활비까지 보탤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면 가지고 있던 상가 중 일부도 팔고 서울 강남에 작은 집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종 인프라는 물론 병원까지 잘 갖춰진 서울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다. 하지만 서울 집값이 최근 다시 오른 다는 소식에 영영 서울 집을 못사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