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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정부 “중국産 콘돔 크기 너무 작다” 항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짐바브웨 정부가 중국산 콘돔 등 피임기구의 크기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중국 제조사에 항의했다고 뉴짐바브웨 등 짐바브웨 현지 언론이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데이빗 페리렌야트와 짐바브웨 보건부 장관이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에이즈 예방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
2018.03.02 16:04
트럼프가 쏘아올린 ‘관세폭탄’…누가 웃고 누가 우나
美 철강업체, 트럼프 덕에 ‘앓던 이’ 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폭탄’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 자국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수입산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일률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히면서 업종은 물론 국가별로도 희비가 엇갈리...
2018.03.02 14:15
美 백악관 ‘한국 대북특사 파견’…“모든 대화, 비핵화 연결돼야”
美 국무부도 협상의 여지없다 강조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 방침에 미국 정부는 재차 비핵화 원칙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의 어떠한 대화도 ‘완전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분명하고 확고한 목표로 삼아...
2018.03.02 12:11
카터 “박정희와의 논쟁, 가장 불쾌했던 토론”
구순 기념 회고록 국내 출간북핵·미군철수 등 뒷얘기 담아“김일성 사안 파악 뛰어난 인물”1977년 지미 카터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당시 3만 명에 이르던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다시 대두했다. 서울에 있던 미군 소장 싱글로브의 감축안 반대 성명이 나오고 의회와 여론도 같은 입장을 취하면서 계획은 철회됐다.카...
2018.03.02 11:50
[나라밖] 美 ‘가장 살기좋은 주’는 아이오와…꼴찌는 루이지애나
○…미국 50개 주(州)의 다양한 여건을 평가해 가장 살기 좋은 주(Best States)를 뽑는 조사에서 중부 아이오와주가 1위를 차지했다.1일(현지시간) 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건강보험, 교육, 경제, 기회(고용), 인프라, 범죄 및 교정, 재정 안정성, 삶의 질 등 8가지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 아이오와는 인프라(1위), ...
2018.03.02 11:45
마약용의자 즉결처형 의혹조사두테르테 “유엔에 협조 않겠다”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용의자 즉결처형 의혹에 대한 유엔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2일 온라인매체 래플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마약 유혈소탕전을 둘러싼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 유엔 인권기구의 조사를 무시하라고 경찰...
2018.03.02 11:41
트럼프, 철강 ‘관세폭탄’ 카드 빼들다
자국 산업 보호 명분 25% 부과알루미늄 10% “내주 행정명령”EU·캐나다·중국, 보복 경고미국發 무역전쟁 발발 우려고조美다우 하락…코스피도 급락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 폭탄’을 강행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유럽연합(EU), 캐나다, 중국 등은 강력 반발하며 상응하는 보복...
2018.03.02 11:36
이륙중 캐나다 여객기 내 휴대전화서 갑자기 ‘펑’…긴급 진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 중 승객이 소지한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긴급 진화됐다.1일 오전 7시께(현지시간) 피어슨 공항에서 밴쿠버로 출발하기 위해 게이트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캐나다 101편 여객기에서 여성 승객의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불이 나 이...
2018.03.02 11:23
멜라니아, 유명한 모델 아니었는데…‘아인슈타인 비자’ 획득 배경 의혹
트럼프와 교제시절 희귀비자 취득사위 불법대출 의혹 등 연일 뭇매전직 모델 출신인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001년 이른바 ‘아인슈타인 비자’로 불리던 EB-1 프로그램으로 그린카드(영주권)를 받은 배경에 의혹이 커지고 있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일(현지시간 )EB-1 프로그램을 입안한 전직...
2018.03.02 11:17
시베리아발 눈폭풍…유럽 꽁꽁, 사망자 속출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몰고온 눈폭풍으로 교통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유럽이 꽁꽁 얼어 붙었다.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눈보라로 인해 아일랜드 더블린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더블린공항은 서비스 장애로 인해 이같이 조처했으며 적어도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아일랜드에는 이날...
2018.03.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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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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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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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