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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세먼지 대공습…높아지는 LPG차량 규제완화 목소리
연초부터 이어진 미세먼지 공습에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규제완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수송용 LPG 수요 감소에 직면했던 관련 업계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LPG 차량 확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열린 미세먼지 특위에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LPG 차량 확대에 대해...
2018.02.16 08:00
8세 소녀, 프랑스서 살해된 채 발견…연쇄살인 가능성
-결혼식 하객이었던 전직 군인 범행 실토-경찰, 연쇄살인범 가능성에 무게[헤럴드경제]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한 결혼식 피로연에서 사라졌던 여덟 살 소녀가 살해된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 실종자들과 관련된 연쇄살인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텔...
2018.02.15 21:41
‘흡연 천국’ 오스트리아, “개인의 자유”vs“공공보건 재앙”
-식당 전면금연 백지화-슈트라헤 부총리 “식당 업주들이 결정할 문제”-의료계 “공공보건 재앙” 경악 [헤럴드경제] 오스트리아의 새로 집권한 정권이 올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요식업소 전면 금연 정책을 폐지했다. 이는 대다수 서방 국가들이 술집이나 식당에서 흡연을 일절 금지하는 것과 반대되는 행보다. 15일...
2018.02.15 21:25
두테르테“반군 살해 한 명당 500달러 포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군인들에게“새보다 반란군을 잡는 게 쉬울 것”이라며 반군 살해에 포상금을 내걸었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반란 진압 비용을 줄이겠다며 정부군에 의해 사살된 공산주의 반군 한 명당 약 500달러를 주겠다고 제시했다. [사진=헤럴드경제...
2018.02.15 17:31
“美 고교 총격범, 과거 총탄 갖고 등교했다 쫓겨나"
현지 언론 “총격범, 총탄 소지 전력…결국 퇴학”[헤럴드경제]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범인이 과거 가방에 총탄을 소지한 채 등교했다가 쫓겨난 적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마이애미헤럴드는 이날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총격을 가해 학생...
2018.02.15 15:50
중국도 귀성객 대이동…9억7000만명에 달해
철도ㆍ항공편 이용객 늘고,자가용ㆍ고속버스 이용객 줄어[헤럴드경제] 중국도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춘절)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1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춘제 기간 특별수송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기차와 자가용, 고속버스 비행기, 여객선 등을 이용해 고향을 찾...
2018.02.15 14:52
중국서 'H7N4형 AI' 감염자 세계 첫 발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H7N4형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최근 홍콩 보건당국은 중국 장쑤(江蘇) 성에 거주하는 68세 여성이 H7N4형 AI에 걸렸다는 중국 정부의 통보를 받았다. 이는 H7N4형 AI가 인간에게 발병한 세계...
2018.02.15 12:12
美서 지난 30년간 최악의 총기사건을 보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4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한 고교에서 다시 총기 참사가 발생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30여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들이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총기 난사 참극이 계속되면서 미국에서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2018.02.15 12:02
물러난 남아공 대통령…국고로 사저 호화공사, 비선실세 의혹까지
-‘비선실세’ 재벌가가 장관 인사 개입-나랏돈으로 사저에 헬기장ㆍ수영장 설치-사퇴 거부하다 결국 방송서 사임 밝혀[헤럴드경제] 14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힌 제이콥 주마(75ㆍ사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그동안 부패 스캔들로 끊임없이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취임 초부터 무기사업권을 둘러싼 뇌물수수 의혹...
2018.02.15 11:26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최악 총기난사…17명 사망
-범인은 동문…반자동 소총 AR-15 마구 쏴[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보안관이 밝혔다.CNN 방송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ABC 뉴스는현장의 관리 2명의 말을 빌려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2018.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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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현대 115억 신고가 비밀 풀렸다…48평↔80평 지인간 교환거래 [부동산360]
#.강남에 거주 중인 40대 A씨는 “아직 집값이 주춤할 때 좀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라며 “입지 등 여러 메리트를 생각할 때 동네를 벗어날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도 강남권 내 갈아타기 거래가 관심을 잇따르고 있다. 물론 양도세, 취득세 등 비용 부담에 같은 동네에서 이동하는 사례가 흔치는 않다. 다만 미래 재산가치 등을 고려해 같은 강남권 내에서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지인 간 맞교환 등 다양한 사례도 목격된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