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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1박이 3만8000원?…남아공에 럭셔리 애완견 호텔 문열어
이달 초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디럭스룸, 스위트룸 등을 갖춘 럭셔리 애완견 호텔이 문을 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00여개의 객실이 가득 찰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럭셔리 애완견 호텔 ‘앳프리츠(atFrits)’의 프리미엄 스위트룸 숙박료는 1박에 500랜드(약 3만8000원), 디럭스 스위트룸은 350랜드(약 2만6...
2015.12.31 09:02
[위안부 담판 그 후] “배신당했다…”, 日 보수도 진보도 아베에 등 돌렸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내각이 박근혜 정부와 타결한 위안부 합의안을 두고 일본 진보층과 극우층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 보수문화 평론가인 후루야 쓰네히라(古谷経衡)는 31일 아사히(朝日)신문에 “그동안 인터넷 상 보수층은 아베를 ‘혐한(嫌韓)의 스타’로 여기고 따랐다”며 “위안부 문제 일절 타협하지 ...
2015.12.31 08:48
[포토뉴스] 中 모델대회 참가자 1000명 비키니 ‘떼샷’
[헤럴드경제]지난 28일 중국 동부 산동에서 ‘모델 & 스튜어디스’ 오디션이 열렸다.이날 오디션에는 중국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미녀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참가자들이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사진=신화통신][사진=신화통신][사진=신화통신]onlinenews@heraldcorp.com
2015.12.31 08:48
‘어게인! 테러 트라우마, 6~7곳 테러 표적’…전시상황 방불케 하는 지구촌 세밑 풍경
2015년 한 해를 극한의 공포로 몰아 넣었던 ‘테러’ 한 마디가 세밑 지구촌을 다시 한 번 옥죄고 있다. 축제의 장이 되야 할 신년맞이 행사엔 군 병력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자전거 폭탄 경보령, 백팩 금지령까지 내려지고 있다. 심지어 아예 불꽃놀이 등 세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는 나라들도 나오고 있다. 2015년 지...
2015.12.31 08:45
[저유가의 역설] 인플레이션율 200%, 생필품에 음식까지 부족…골병 드는 5개국
유가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석유 수출에 국가 수입의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5개 국가는 베네수엘라, 사우디 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러시아, 이라크라고 CNN머니는 30일(현지시간) 전했다.▶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석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
2015.12.31 08:27
‘무슬림 입국 금지’ 트럼프, 되레 영국 입국 금지 위기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도리어 영국 입국 금지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비유럽국가의 국민이 영국에 있는 것이 공공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 밝혔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2015.12.31 08:20
글래머女 가장 많은 나라, 어디?…‘평균 D컵’
[헤럴드경제]풍만한 볼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글래머 미녀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흥미로운 세계지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각 나라별 남성 성기와 여성 가슴의 평균크기를 알려주는 지도로 일명 ‘19금 지도’라고 불린다.전 세계의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의 연구자료를 모아 작성된...
2015.12.31 07:49
日 언론, “소녀상 철거 전제는 ‘최후의 1항목’”
위안부 협상과정에서 소녀상이 ‘최후의 1항목’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의 이전과 10억엔 각출이 전제조건 이었다는 것이다. 일본 외무성이 소녀상 철거가 10억엔 지원의 전제조건이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부인했지만, 여전히 일본 언론에선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이다.니혼게이...
2015.12.31 06:50
NASA “엘니뇨, 역대 최강…1998년 슈퍼 엘니뇨와 동급”
올해 발생한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가 지난 1998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슈퍼 엘니뇨’만큼 위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우주항공우주국은 30일(현지시간) 이번 엘리뇨가 “역대 가장 강력한 1997년 12월 엘니뇨와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며 “약화될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엘니뇨는 태...
2015.12.31 06:49
미 코미디언 코스비, 11년 만에 성폭행혐의 기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코스비 쇼’ 등 시트컴으로 유명한 미국의 원로 코미디언 빌 코스비(78)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신고를 받은지 무려 11년만에 기소됐다. 코스비는 지난해 말 수십 명의 여성이 1970∼1980년대에 그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나 고소가 이어지면서 궁지에 몰려 왔다. 이로 인해 코스비는 모교인...
2015.12.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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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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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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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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