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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위해 흉터 문신까지…항암 치료 중인 아들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
미국 캔자스 주에서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아들을 위해 아들과 똑같이 생긴 흉터 모양의 문신을 새긴 한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세인트 볼드릭 미 소아암 지원 재단은 22일(현지시간) ‘가장 아름다운 삭발한 아버지 대회’ 행사에서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조쉬 마셀의 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쉬 마셀은 세인...
2016.06.23 10:57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불륜 보도후 ‘이럴수가’
[헤럴드경제]5명의 여성과의 불륜보도로 파문을 일으켰던 참의원 선거 출마가 좌절된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가 결국 아내의 요구로 별거에 들어갔다. 일본 연예 잡지 ’여성세븐‘은 지난 22일 오토다케 부부의 지인 말을 인용해 오토다케가 이달 초부터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전...
2016.06.23 10:40
[브렉시트, 운명의 날⑤]엇갈리는 억만장자들의 눈…브리메인? or 브렉시트?
경제냐 이민이냐의 선택이 주요 변수인 브렉시트. 돈 다루기의 귀재인 억만장자들은 어떤 선택을 지지할까. 불확실성을 기피하는 기업인들은 다수가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하고 있지만, 그 대척점에 선 기업인들도 있다. 포브스는 억만장자들이 브리메인, 혹은 브렉시트 중 어떤 진영에 서 있는지 22일(현지시간)...
2016.06.23 10:31
美 서브프라임 등급 비율 2005년 이후 최저 수준
낮은 신용등급을 의미하는 서브프라임 등급의 미국인 비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은행의 대출 증가, 소비 증대가 기대된다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서브프라임 등급의 미국인 비율은 지난 4월 기준 20.7%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브프라임 등급 ...
2016.06.23 10:30
美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단속 강화한다
미국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유해물질규제법(TSCA)이 제정된 지 40년 만에 법을 뜯어고쳐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21세기 화학물질 안전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2016.06.23 10:29
[브렉시트, 운명의 날④]진짜 승자는 도박산업?…690억원 판돈 걸린 英 사상 최대 정치 도박
23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일이 밝았지만 결과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세계 투자자, 기업인, 정치인이 투표 결과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도박업계만 미소짓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영국 최대 도박업체 윌리엄힐에 따르면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
2016.06.23 10:27
[브렉시트, 운명의 날 ③]브렉시트…금간 EU, 금간 영국 초래하나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를 가르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북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한 아일랜드 공화국에서는 사뭇 긴장감이 나돌았다. 스코틀랜드의 현지매체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영국 분열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최근 발표된 4건의 여론조사에서 찬반이 2%포인트 범위 내 우위가 엇갈리는...
2016.06.23 10:26
[브렉시트, 운명의 날 ②]영국 앞에 놓인 3개의 미지의 관문…“무엇이 담겨 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운명의 날이 밝았다. 영국 유권자 4650만 명은 한국 시각으로 23일 오후 3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EU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투표일자가 확정된 지난 2월 이후 영국은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노정했다. 미증유의 사태에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 정치인, 전문가들...
2016.06.23 10:24
[브렉시트, 운명의 날 ①]운명의 날이 밝았다…英 불안감 고조되면서 줄서고, 밤새고
“영국이 EU 회원국으로 남아야 하는가? 아니면 EU를 떠나야 하는가” 이 질문 하나에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운명이 갈린다. 그러나 “남아야 한다(Remain)” “떠나야 한다(Leave)” 두 개의 선택지는 투표 당일인 23일(현지시간)에도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
2016.06.23 10:23
올랜도 총격 사건 반전…“테러범 동성애자, 개인적 복수극”
[헤럴드경제]IS를 추종하는 외로운 늑대의 테러로 결론 내려진 올랜도 총격 사건이 반전을 맞고 있다.‘미겔’이라는 익명을 쓴 남성은 현지시각 21일 미국 최대 스페인어 방송 유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동성애 채팅앱을 통해 마틴을 만나 2개월간 사귀었다고 말했다.신원을 감추기 위해 얼굴 분장을 하고 인터뷰에 ...
2016.06.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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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1만7000명의 피눈물…전세사기 피해자 그들의 울분 싹 다 모은다 [부동산360]
올해 들어서도 빌라·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전세사기 유형별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담은 사례집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지원회 출범 이후 약 1년 새 1만7000여 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여러 사기수법에 따른 예방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처는 이달 중 ‘전세사기 피해 및 대응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 목적은 예비 임차인을 위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