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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통통한 몸 감추지 마세요” 美 란제리업계 흔드는 ‘당당한’ 새 바람
“아무리 많은 맥앤치즈를 먹어도 당신의 란제리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한 속옷 회사 SNS계정에 올라온 글이다. 예쁘고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더 성능 좋은 ‘보정용 란제리’를 만들기도 바쁜 이때, 폭식을 권유하는 속옷 회사라니 언뜻 희한하게 들린다.어도어미(Adore Me) 인스타그램에 올...
2016.08.06 08:30
[美대선] 트럼프 “이란 인질몸값 4억달러 수송 영상 봤다” 주장 철회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5일(현지시간) 오바마 정부가 이란에 미국인 인질 석방 대가로 현금 4억달러를 지불하는 영상을 직접 봤다는 주장을 이틀 만에 철회했다.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가 TV에서 본 비행기는 미국인 인질을 태우고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한 비행기였다. 이란으로 가...
2016.08.06 08:26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빅벤치…전 BMW 디자이너 아이디어로 탄생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는 일반적인 벤치보다 훨씬 큰 ‘빅벤치’가 여기저기에 설치돼있다. 벤치에 앉으면 다리가 땅에 닿지 않을 정도다. 이 벤치는 전 BMW 디자인총괄책임자이자 삼성전자 마스터 디자이너였던 크리스 뱅글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고 최근 BBC방송이 소개했다.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차를 디자인했던 뱅...
2016.08.06 08:12
[슈퍼리치]“중국發 충격”연예 부호 자산도 줄줄이 증발…양현석은 ‘그나마 다행’?
- 연예인 출신 사업가 ‘TOP 4’, 5주일 새 600억 날려- 양현석, ‘사드 결정’ 당일 주식 매각 결제…손실 일부 보전- 속속 돌아서는 中 팬들…87% “한류스타 필요없다”[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윤현종ㆍ민상식 기자] “출연금지령은 내리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중국 활동을) ‘조정(調控)’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중...
2016.08.06 08:08
난감한 ‘핑크털 폰케이스’…그래도 애지중지 ‘아빠의 딸사랑’
[헤럴드경제]딸이 선물한 털이 북실한 핑크빛 스마트폰 케이스. 웬만한 여성도 쓰기 부담스러울 이 선물을 애지중지하는 아빠의 반응이 보는 이들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핑크빛 털로 만들어진 케이스를 애지중지 다루는 한 아빠의 사진을 소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2016.08.06 08:00
유엔 “IS, 이라크 난민 3천명 인질로 붙잡아”…최소 12명 살해
[헤럴드경제]5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서부 키르쿠크 하위자를 탈출한 난민 3천여 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UNHCR은 인질 중 최소 12명이 IS에 살해됐다고 전했다.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키르쿠크 하위자에서 키르쿠크의 다른 도시로 이동하...
2016.08.05 23:17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입장료 내년 2월부터 인상…4만2000원
[헤럴드경제] 내년 2월부터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입장료가 대폭 오른다.캄보디아 정부는 5일 앙코르와트 하루 입장권을 현재 20달러(2만2000원)에서 37달러(4만2000원)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일짜리 입장권은 40달러(4만4000원)에서 62달러(6만9000원)로, 일주일짜리 입장...
2016.08.05 21:12
“외로운 솔로, 커플보다 年 840만원 더 쓴다”
[헤럴드경제]외로운 솔로들이 커플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솔로들이 커플보다 돈을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최근 설문조사 기관 바우처코드프로는 18~30세 영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월·연간 개인 지출액을 조사했다. 사진=게티...
2016.08.05 19:30
유럽 복지의 역설?…IS 테러범들도 복지수당 받아왔다
[헤럴드경제] 수많은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간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이 테러 직전까지 벨기에 당국으로부터 복지 수당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월스트리트저널은 파리·브뤼셀 테러 용의자 최소 5명이 벨기에 사회보장제도에 따라 수령한 금액이 모두 합해 5만 유로, 우리 돈 6000만원이...
2016.08.05 17:29
[이슈앤토픽] 아내 나무에 묶어주고…자신은 급류에 떠내려간 남편
[헤럴드경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일이 가능할까.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국에서 한 남성이 목숨을 던져 아내를 구한 일이 있었다.최근 중국 왕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후베이(湖北) 성 징먼(荊門) 시의 한 도로에서 70대 할머니가 차오르는 물 때문에 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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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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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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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